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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랑 홍수랑 자전거 고장으로 60일만에 본 코스 탔는데
57km지점에서 뭔가 몸이 무거워서 연비주행으로 완주만 하고 씻고 바로 잤다가 깨니까 코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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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열심히 컨디션 끌어올렸는데 몸은 그렇게 생각 안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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