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싱가포르 자린이입니다.
싱가포르는 특유의 살벌한 물가답게 자전거도 겁나 비싼데요.
제가 구매하게 된 스컬트라 킹(scultura king) 이라는 모델이 정보가 없어서 공유해봅니다.
우선 입문용으로 scr1 이나 메리다 스컬트라 100을 고민중이였어요.
근데 새것같은 중고 가격이 둘다 85만원 정도라 좀 많이 비싼감이 있어서
이돈이면 연식이 조금 있는 중고를 살까도 고민했어요.
찾아보니 85만원 정도에 구할수 있는 중고가..
자이언트에는 trc 6600이나 6300이 있었고
메리다는 스컬트라 킹 이라는 모델이 있었죠.
이 세 모델다 익숙하지 않을텐데
저도 구글에 정보가 너무 없어서 어찌저찌 찾아보니
중국 내수용이라고 하더군요.
중국어 문맹이라 바이두에 크롬 검색으로 검색을 시작합니다...
아무튼 찾아보니 자이언트쪽 6300 모델은 tcr sl2의 구형 버젼이라고 보더군요.(풀 티아그라)
6600은 sram 이 풀셋으로 들어간 구형 프레임 모델이구요.
뭐 구형 프레임이면 굳이.. 라는 생각과 sram은 좀 부품 구하기도 어려울것 같아서 패스..
현지에서도 평이 그다아지 좋지는 않았어요.
해서 결정하게 된것이 스컬트라 킹입니다.
이 모델은 스컬트라 300과 거의 동일한 모델이에요.
차이점은 데칼, 휠, 허브 정도인데
휠은 300은 컴프 24 / 킹은 20
허브는 킹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공통적으로 같은 프레임(uci인증), 똑같이 풀 티아그라, 카본 포크, 카본 시트 포스트
그리고 원산지 대만산인데
킹의 경우 팀 데칼? 팀 모델로 나와서 바레인 팀 데칼이 들어가긴 합니다.
무게는 s 사이즈 기준으로 알루미늄 페달, 따릉이(벨), 물통 케이지 포함 9.3-9.4kg 네요.
아마 휠이 2.2키로 육박한다니 휠만 바꿔줘도 8키로대 진입이 될거 같아요.
업글은 휠타이어에 안장까지만 할 예정입니다
현지에서는 300이 구하기도 더 어렵고 가격도 좀 더 비싸서
티아그라급 사는데 굳이 십만원 이십만원 더 주기가 아까웠네요.
아무튼 구글링해도 안나오는 이 자전거 혹시 해외에서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진짜 3일동안 바이두 검색하느라 힘들었네요;;
중국 내의 커뮤니티에서는 스컬트라 킹이 trc sl2보다는 평이 좋았고(sl2가 어드밴스드 그거는 아닙니다..ㅋㅋ)
아무튼 생각보다 굉장히 평이 좋고
실제로 타보니 잘나갑니다.(물론 제가 한국에서 타던게 블랙캣 클라리스여셔 체감이 더 클듯..)
추가적인 정보로 동남아 시장과 중국시장에는 스컬트라 93, 94, 95 등도 있는데
얘네는 스컬트라 100이랑은 프레임 소재나 기타 구성이 전혀 다릅니다.
중국생산이고 알루미늄 포크에 시트포스트도 당연히 알루미늄..
알루미늄 소재도 달라요. 이건 거르시는게..
요약
- 스컬트라 킹
은 300과 같은 모델
: 300의 팀 데칼 모델이라고 보면 됨..
- 스컬트라 93,94,95 는 100과 전혀 다른 모델.
: 이거보단 자이언트 scr2가 좋을듯..
*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jpg랑 png가 지원되지 않는 확장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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