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에 친구들이랑 처음 술집가서 마시고 노는데

갑자기 화장 떡칠한 여자 2명이 엄청 들이댐

자꾸 우리랑 합석하고 싶어함

우리 일행 4명이었고 저쪽은 2명

우리 4명 중 3명은 심상치 않은 불길한 느낌을 느끼고 걸렀는데 한놈이 존나 혹한 거임

일단 떨쳐내고 우리끼리 술마시다가 벌칙게임으로 술 얻어먹고 오는 걸하는데

그놈이 걸림

쪼르르 그 언냐들한테 가서 합석함 ㅋㅋㅋ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꼬추 만지고 허벅지 만지게 했다고.

그리고 연락처를 받았음

그 이야기 듣자마자 연락하지 마라 수상하다 이랬는데

참고로 이새끼는 진짜 존나게 못생기고 극심한 애정결핍이라서 여자관련으로는 우리 말을 전혀 안들음

그래서?

떡치고 임신-낙태비용 지출

착한 로붕이들은 안봐도 짐작가지?

그게 맞음 ㅇㅇ 낙태비용 뜯어내려고 대준 거

후기

나중에 5년쯤 후에 다른 여자랑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음

근데 나 혼자 갔다 에효 ㅋㅋㅋ

나도 당시 사회물 안먹어서 손절치는 개념을 아예 이해를 못했는데

다른 애들한테 연락 돌리니 아무도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서야 나한테 직접 청첩장 주지 않은 결혼식은 어지간하면 거른다는 걸 알았음

뜬금 세수하다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