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혼자서 남천임도를 다녀왔다
주새우 갤럼이 팔조령벙하는 시간과 겹쳐서 접선할 생각에 싱글벙글 했다
날씨가 너무 시원해서 쿨링이 잘되었다
페달이 가벼워서 슝슝 잘나간다
진밭골 입갤~
업힐하는데 하나도 덥지가 않다
이런느낌 정말 오랜만이다
진밭골 업힐 완료
몸이 전혀 지치지않아서 바로 출발했다
성암산 입갤
첫코너를 도는데 진흙탕에 빠질뻔 했다
엄청 질척하고 깊어보이는게 빠졌으면 바로 낙차해서 발젖었을듯
이후엔 다행히도 진흙탕이 나오지 않았다
예전에 나무가지에 머리박고 헬멧 우그러지고 낙차할뻔 했던곳
조심해서 지나갔다
광산고개 도착
원래 여기서 한번 쉬어주는게 국룰이었지만 아직도 몸이 지치지 않았다
물 한모금만 마시고 바로 남천임도쪽으로 다운힐 했다
남천임도로 가는 산길은 코스에 변화가 많아서 재밌다
들바하는 구간
내려오는건 쉽지만 큰 턱을 사선으로 올라가기엔 도저히 각이 안나와서 얌전히 들고 가야한다
여기서 잠깐 코스가 햇갈려서 뒤쪽 갈림길로 다시 돌아갔다가 왔는데 여기가 맞는 길이었다
남천임도 도착~
여전히 힘들지가 않아서 바로 출발했다
시원한 날씨 최고!
트레일코스 끝나고 그래블코스 시작!
처음 가는길이었는데 임도 내내 다운힐이고 코너링이 많아서 너무 재미있었다
속세 도착!
오늘 팔조령 벙 하는 주새우 갤럼과 접선을 시도하러 빠르게 팔조령 국도로 갔으나 주새우는 이미 지나간뒤였다
한 20분 늦은거 같다
아쉬운 마음을 남긴채 난 복귀길에 올랐다
자도옆에서 쓰래기 뜯던 염소
한 아저씨가 냄새나는 쓰래기를 자도 양쪽에 쌓아두고 트럭도 주차시켜놔서 별로였다
가다가 쉬기좋은 정자가 보여서 오늘 첫 휴식을 했다
팔조령벙 나온 인원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려고 가득 챙겨왔는데 결국 혼자서 마신다
여기까지 산넘고 임도지나서 오는데 물 600ml정도 마셨다
평소같았으면 2리터 넘게 마셨을텐데 진짜 최고다
복귀 도중 정자에 들러서 니코틴충전하고 갔다
아직도 컨디션 너무 좋았다
집 들어가기전에 혼자서 자전거타는걸 허락해준 집사람에게 바칠 공물도 사서 돌아갔다
오늘은 시원한 날씨덕분에 퍼포먼스가 잘나와서 좋았다
팔조령벙 인원들과 못만난건 아쉬웠지만 너무 재밌는 라이딩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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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밭골에서 팔조령쪽으로 넘어오는길 있는건 오늘 처음알았네 - dc App
성암산길이 온데다 연결되어있음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