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근데 보통 운동기록을 로드로 하는데 중간에 자전거를 바꿔타서 거의 대부분이 친구의 기록임
고딩 부랄친구가 오늘 쉰다길래 자전거 빌려줄테니 같이 타자고 꼬셔서 같이 타기로 했음
친구가 내 쪽으로 오는거보다 내가 끌고가는게 시간적으로나 위치상으로 더 이득인거 같아서 두대 끌바해서 감
일단 둘다 밥을 안먹고 나와서 콩나물국밥 로딩
밥먹으면서 어디갈지 생각해봤는데 오히려 친구가 남산이나 북악을 가자고 하길래 그건 무리일거 같다고 설득해서 아라뱃길로 결정함
갤에서 아라뱃길 남단 통제인거 생각나서+친구 체력 생각해서 정서진까지는 안가고 아라마루 휴게소까지로 가는거로 함
처음엔 그래블 타고싶다고 해서 그래블 태워줬더니 그거로 항속 30 유지하다가 바로 퍼지더라ㅋㅋ
끌어주려고했는데 끌어주는것도 못따라오길래 다시 선두로 보내고 속도 맞춰서 갔음
엉덩이도 너무 아프다길래 세븐일레븐에서 자전거 바꿈
근데 내 짐은 다 로드에 넣어놓고 자전거만 바꿔서 중간에 잠시 떨어졌다가 그대로 낙오될 뻔함ㅋㅋ
그래도 길이 거의 일직선이라 다시 만나서 여차저차 아라뱃길 라이딩 시작
이때부터 앞에 사람있을때마다 인터벌 쳐서 추월하고 퍼지길래 살짝 불안했음
남단 막힌김에 계양대교 건너서 아라뱃길 휴게소까지
중간에 아무도 없는데 내리막길에서 열심히 밟길래 왜그러냐고 하니까 최고속도 40km/h 이상 한 번 찍으려고 했다더라
근데 바로 다시 업힐 나옴ㅋㅋ
그렇게 거의 다 퍼진 상태로 도착해서 음료보급하고(얼파콜 만들려고 했는데 한사코 거절하더라 ㄲㅂ) 30분정도 쉼
안장통 이슈만 빼면 오는 길은 무난했음
왔던길이라 그런지 눈깜짝할 사이에 서울이더라
하지만 또 항속 30으로 때려밟다가 양화대교에서 또 퍼짐ㅋㅋ
좀 적당히 타라고!!
마지막은 여의도 둔치에서 진짜 병렬주행 게이딩
(사람 거의 없는데 도로가 넓어서 해본 거고 대부분은 일렬주행했음)
마지막에 맛있게 로딩하고 마무리
몇번 더 하고 싶은데 둘 다 시간이 잘 안 맞아서 힘드네
그리고 다음엔 뚝배기 좀 사서 쓰고나오라고 해야지 원
복귀 개귀찮다...
2016 GIANT SCR 1 (2024.03 ~)
2022 GIANT Revolt 1 (202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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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재능있어
뚝빼기하나 사야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