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라이딩할때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일정 구간을 정해놓고
120~150km정도 뺑뺑이를 도는 방식으로 운동한다
근데 나는 ㅈ밥인것같다...
그래서인지 장거리 라이딩을 할때면 어느샌가 힘들고 현타와가지고
중간에 집어치우고 집가고싶어진다
그러나 한강 자전거길에는 일정 거리마다 흡연부스가 있다
장거리 뺑뺑이돌다가 현타오고 힘들어서 집가고싶어질때,
"■■km만 더 가면 흡연부스가 있으니까 지금 포기하지 말고
일단 거기까지 가서 담배를 피우자"
라는 생각으로 탄다.
포기하지 않고 더 타서 흡연부스까지 가면 (고통)
담배 (보상) 이 있으니까,
힘들고 현타오더라도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심리적인 보상효과는
생각 외로 효과가 강력하다
그리고 담배냄새 풍기면서 집들어가면 같이 사는 사람들한테
좀 민폐니까,
담배냄새가 빠질때까지 기다리면서 자전거를 더 탄다
그렇게 하면, 결국에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게 된다
부작용: 발암물질에 노출될수 있음
그렇군.. 금연하자
ㅇㅋ 일단 시도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