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같이 간 친구는 대충 0.8만두급 건장한 청년임
하프마라톤도 하고 유산소베이스가 없는 애가 아닌데도 작년에 많이 힘들어했는데 알고보니 기어변속 타이밍을 못잡는거임
올해는 맞춰탄다고 묵-직한 므틉을 들고 왔는데 그 사이에 기어변속을 연습해서 낮은기어비를 잘 집어넣더니 그대로 업힐에서 사라져감... 문제는 초보라서 주변을 잘 안(못) 살펴서 일행이 붙어있는지 안붙어있는지 확인 안한채 그대로 정상 넘어가서 사라져버린거임
살짝 배신감을 느꼈는데 1보급소 스킵하고 2보급소 바로 가서 기다렸다고 하더라 흑흑
그랬던 놈이 이화령콤 끝나고 이상하게 작년처럼 축축 처지길래 물어보니 쥐가 났다고 함. 크램픽스 주고 회복해서 약다운 복귀길 후다닥 들어가자고 좀 가자마자 체인이 터져가지고 그대로 회수차타고 사라짐...
내년에는 로라차 넘겨준 친구랑 둘이 타라고 하고 난 따로 그란폰도로 접수해서 탈듯.
(2023, 2024)
별개로 므틉으로 메디오폰도 참여한 후기를 쓰자면
-다운힐에서 엄청난 그립으로 그간의 쫄보브레이킹을 벗어던지고 신나게 내려옴
-근데 무겁고 속도가 안남... 업힐에서 1:0.7까지 기어비가 나오는데 가벼워서 근육의 부담은 줄어도 고통의 시간은 더 길어짐
-고속 기어비는 3.3:1이라서 내리막 이후에 탄력붙일때 한두장 더 있었으면 하는 희망고문이 생김
-클릿 없으니까 너무 불편함
문경퐁퐁은 TT구간이 제법 되는데(재수리재 다운힐~이화령 초입, 이화령 다운힐 후 복귀(메디오)/여우목고개 후 복귀(그란) 이런 코스라면 그냥 로드타는 게 훨씬 기록과 멘탈에 좋습니다.
2. 40192가서 사온 고빅 빕숏과 저지 후기
카고빕숏은 신이고 고빅은 이쁩니다.
근데 저지는 레이싱핏이라(3번에서 계속)
3. 갤럼들과 조우
아침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인사 못했고
2보급소에서 아이도루님 만나서 로싸갤 파이팅을 외침
근데 엄청 어색해하시더라
이화령 중간에서는 DNF중이던 갤럼 만남.
암튼 사람들 만날때마다 묘한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화령 콤 다 올라가고 사진찍을 때 그 원인을 알게 됨
레이싱핏+뱃살+땀(이랑 더위때문에 뿌린 물) 때문에 혐짤1이 있었던 거임. 갤럼들 눈뽕 ㅈㅅ합니다.
ㅅㅇㅍㄹ갤럼니뮤도 오신거같던데 팀원분 시상 ㅊㅋ드립니다 바로 앞에 가는데 아는척은 못했음...
4. 그 외
안그래도 요즘 에어로헬멧 하나 갖고 싶어서 이베이드3 주문해놨는데 오늘 HJC 부스에서 퓨리온 2.0 보니까 이쁘더라 ㅠㅠ 중복구매하기엔 적지않은 돈이라 참았다.
2016.08.~2024.08.25. 메리다 스컬트라 4000
2021.06.~ 타막 sl7 콤프
2024.08.25.~ 세카 스피어
- dc official App
2021.06.~ 타막 sl7 콤프
2024.08.25.~ 세카 스피어
- dc official App
오는줄몰랏는대 만나서 반가웟읍니다 - dc App
다른 인원이 있으니 전야제같은 거 갈수가 음섰워요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모두가 알아보는 어쩌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