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키인 160후반에 맞춰서 제조사 권장 사이즈들이랑 비교하고 있는데
똥텐드
편한 그래블의 대명사급 사일렉스
에씨알
다시 똥텐드로 돌아와서, 스택:리치 비율이 똥텐드는 딱봐도 상당히 편한 비율이지만
디-거는 스택 대비 리치가 똥텐드보다 훨씬 김
근데 장르인 "progressive gravel"이 좀 눈에 띄임
대애충 해석하자면
컴팩트 드롭바 혹은 플랫바에 짧은 스템을 쓰기때문에
리치 대비 스택이 길다...라는 것
그리고 짧은 스템에 컴팩트 드롭바면, 조향은 다소 민첩해지지만 동시에 더 넓은 드롭바를 사용해서 엠티비에 가까운 조향을 추구하고 있다고 추정해볼 수 있는데
실제로도 디거는 순정으로 45mm 스템이 달려나오고 480/500mm의 광폭 드롭바를 사용하는 반면
사일렉스는 80mm, 똥텐드는 90mm 스템이 달려나오고 핸들바 넓이는 일반적인 로드와 비슷하기 때문에 차이가 있음.
그리고 그 길이를 대충 더해보면
똥텐드의 리치는 465mm
디-거는 430.2mm로 확연히 차이가 남을 알수 있음
(물론 똥텐드가 반치수 커보이긴 하나, 똥텐드 XS도 스택은 많이 줄지만 리치는 4mm밖에 차이가 안남. ???)
사실 리치/스택 비율이 모든걸 결정하는건 아니지만
예전에 도준좌 글 보고 디거도 막연히 사일렉스처럼 편한 그런 그래블인줄 알았는데
좀 추구하는 성향같은게 다른거 같아서 좀 신기한거 같음
그리고 혹시 이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아는 갤러가 있다면
설명해주면 정말로 감사하겠읍니다
3줄요약
1. 디거 프레임의 리치는 스택에 비해 아주 긴 편
2. 디거는 Bike Insights에서 Progressive gravel로 분류
3. 디거는 짧은 스템과 넓은 드롭바로 인해서 결국엔 덜 공격적인 포지션을 가질 수 있음
제가 디거를 편하다고 적어놓았던가요? 핵잘못적었네 죄송해요 디거는 산악환경에 좀 더 중점을 둔 그래블로 보시면 돼요 숏스템, 넓은 핸들바를 통한 기동력 이렇게요
편하다고 적은건 아니고 그냥 제가 편하다고 읽은거에요! 사일렉스랑 같은 분류에 있어서 ㅇㅇ
사일렉스처럼 핸들바를 높여서 편하게 탄다기보단 하강각이나 롤링 환경 생각해서 헤드가 CX급처럼 완전 내려가있지 않다고 생각해주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