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b9d932da836ff43be887e04f84776c40ae40ecdc3155d08d8b8ab072c099a5405aa9

어머니가 연세가 슬 있으신데
옛분이라 비데를 사용하는걸 굉장히 남사스러워 하셨음

근데 나이가 먹으면 요실금이라던지, 괄약근이라던지
배뇨, 배설 기관이 내 의지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생김 지병이 많으신 분이고
또 몸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것을 알게되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타인을 만나는걸 꺼리게 되고
자괴감도 들게되는게 인생,

성격이 불같은 나는 어머니가 그렇게 의기소침해
하는 모습이 보기 안쓰럽고 화도나서
비데를 설치해 드렸음

한동안은 안쓰시다가 이제 비데 없으면
뒷처리 하는것도 굉장히 불편해 하시면서
별장에도 하나 깔아달라고 하시더라...

툴툴거리면서 한개 더 깔러 간다..


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