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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응애랑 대구대학교로 라이딩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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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맑아서 해가 내려쬐었는데 별로 덥지 않고 바람이 솔솔 불었다

자도 진입하기전 신호대기하는데 한 할아버지께서 브롬톤을 알아보셔서 잠시 즐겁게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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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응애가 잠들었길래 깊게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몰래 정글모를 씌워줬다

근데 응애 발을 봤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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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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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뒤로 돌아가니 다행히 자도에 있었다 휴

응애신발은 대체 몇번을 없어졌다 찾는지 모르겠다

이번엔 안전하게 신발 두짝다 가방에 꽂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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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잠시 쉬다 가기로 했다

나는 덥지않지만 체구가 작은 애기는 더울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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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초례봉 임도가 보인다

다음에는 오랜만에 임도타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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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왼손을 봤는데 언제 모기에 물렸는지 검지가 빨갛게 부어있다

모기 쉐키 날 물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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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발할라는데 응애가 깼다

일어나자마자 자기 신발이 없어진걸 눈치채고 발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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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까지 절반정도 와서 큰 다리 밑에서 보급하고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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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진밭골 벙에서 갤럼이 준 과자를 줬다

응애는 입맛에 맞는지 아주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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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컵 가져오는걸 깜박해서 물통에다 얼음물 따라줬다

잘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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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까봐 초코바 하나더 먹이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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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 입갤

자도가 많이 부셔져있어서 천천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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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지 도착

엄~청나게 넓어서 한눈에 전경이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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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가지 않아 대구대 도착!!

인증샷 찍는데 분수에서 물이 너무 튄다

응애는 꺄꺄거리면서 엄청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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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물범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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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부는 깨끗하고 너무 좋았다

대학생들을 지날때마다 응애를 보고는 뒤에서 귀엽다고 엄청 좋아하는 소리가 들렸다

조금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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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식수대가 보여서 빈 물통을 가득 채웠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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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부에 있는 카페로 가서 응애랑 쿠키를 나눠먹었다

스모어 쿠키였는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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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커피마시면서 쉬다 갔다

심신이 편안해져서 굉장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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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화장실 쓰러 카페옆 본관에 들렀는데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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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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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 근처 정자에서 잠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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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끈 물고있는 응애

큰 쿠키를 혼자서 거의 다먹었는데 아직도 배고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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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은 컨디션이 좋아서 빠르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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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가 좋아하는 정자 도착

그런데 응애는 코 자고 있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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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를 신나게 달렸더니 날파리가 한가득 붙어있었다

생체 쉴드로 벌레를 막아줘서 응애는 쾌적하게 자전거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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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길게 쉬다가 집으로 돌아갔는데 응애는 또 안내리려고 버텼다

내 안장을 톡톡치면서 자전거 출발하라고 울고 때를 엄청 써서 15분가량 달랜뒤에 겨우 집에 들어갔다

응애도 오늘 라이딩이 아주 재미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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