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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인증센터 표선
여기 해변이 크긴 크던데
종주길에서는 잘 안보이고 좀 들어가야댐

아침은 대충 삼김으로 때우고 숙소서 나옴
당일 비온댔는데 생각보다 날 좋았음

여기서 첫 날 다락서 본 종주 아지매 봄
지개미 스크르 타던데 사진을 엄청 찍던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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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인증센터 성산
억덕계 마을 이름이 오조오억리
성산 인증센터랑 일출봉이랑 거리가 좀 있음
가볼까 했는데 자전거가 있으니 영 ,,

성산서 싸이버거 마려워서 맘터 갔는데
오픈시간에 오픈도 안하고 전화도 안받고
개열불나고 똥도 마렵고 극대노함

진짜 점심도 못먹었는데 똥마려우니 서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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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면서 느낀거 2
여긴 배짱장사라 해야 되나 뭐라 카나
식당 오픈이 오락가락이라 찾아가니 없고
뭐 이런 경우가 많아서 짜증났음

반대로 편의점은 굉장히 많고 열려있어서
보급 자체는 별 문제 없는데
기분은 좀 나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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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인증센터 김녕
여긴 정말 해변이 너무 이뻤음
백사장이 좍 펼쳐진 게 속이 뻥~

다만 날이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해서
빗방울도 몇번 맞고 그랬음
다행이 비가 계속 오진 않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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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째 인증센터 함덕
여기도 풍경이 이뻤는데 하늘이 참 ,,
관광객도 많고 보행자 위주라 조심해야함

사진찍는답시고 도장도 까먹구
자전거 세워놓다가 바람에 쓰러짐
다행이 별 이상도 없고 에어건도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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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인증센터를 지나 돌아온 제주항
여기서 유일한 끌바 계단이 있음

인천에서도 그랬듯 항만 근처 화물차 조심
특히나 여기 제주도가 신기한게
신호등 잘 만들어놓고 다 꺼둠 ,,
횡단보도 항상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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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증센터도 끝났구
숙소 근처 시장에 들려서 구경도 좀 하구
맥날가서 빅맥이랑 쿼터파운더 사와서 먹음
근데 쿼터파운더 개맛없더라 첨 시켜봤는뎅
돼지 전용 마카롱같음

여담이지만 숙소 앱 평점 좋길래 갔는데
들가자 마자 샤워하고 방 드가니까
머리카락 널려있고 바닥은 끈끈 미끄럽고
TV에 정체모를 하얀 액체가 묻어있고
사장님은 쓸데없이 친절하규
ㅠㅠ

이 날은 100km 정도 탔음
물론 로그는 증발
속도계는 좋은거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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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눈 배 타러 가는 날
아침부터 비와서 13시까지 비 피함

점슴은 유명하다는 괴기국수 먹었는데
걍 비비고 사골에 칼국수 말아 먹는 맛
오메기떡 택배 시키고 시식용 맛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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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 출발인데 뭐 어디 멀리 가긴 뭐하고
항구 등대나 찍으러 가고
현무암 -g- 체험도 해보고

저녁으로는 로컬 쫘장멘 묵으러 감
가격도 싸고 맛도 평타라 좋았음
제주도가 관광지다보니 물가가 비싼데
찾아보면 걍 동네 식당 수준인 곳도 있음

돈도 없구 혼자 식당가기 뭐하면
이런 곳도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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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항해 마침을 알리는 인천대교

밤 사이 악천후를 만나 멀미가 심했음
파도 때리는 소리가 쾅쾅 거리고
배도 엄청 흔들려서 구토도 했음

배가 커서 멀미 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욕이 절로 나오는 경험이었음
나 빼고 다 멀쩡해보여서 더 짜증 ,,

제주도는 엄청 따듯했는데
인천 칼바람이라 엄청 춥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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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튼간에
숙원사업이었던 제주도 종주 완료함

자전거 타는 건 넘 좋았는데 그외가 문제임
갠적으로 색다른 경험이었지만 추천ㄴ
조낸 제주도는 비행기가 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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