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는 오사카부 사카이시라고 도심에서 남쪽, 칸사이공항 가까이에 본사랑 공장이 있음. 농기계로 유명한 쿠보타 공장 바로 옆에 있음

난 대학이 도쿄라 신칸센 왕복3만엔 정도 나오는데 교통비는 다 시마너에서 지급해줌ㅅㅅ

저 트럭 안에 트랙터랑 이앙기같은거 들어있음

시마노 본사 도착

부지 자체는 오픈돼있는데 건물 안은 기본 사진촬영 금지임
직원들은 파랑 시마노 셔츠 입고댕기드라

돈을 좀 버셨는지 건물이 다 새삥이고 새 건물도 착착 올리고있드라

외국인으로 보이는 직원도 속속 보이고 1층 전체를 직원 자전거 주차장으로 쓰는 건물도 있었음...

회장 도착. 심심하면 저거 타고있으라하드라

대학생 약 50명 정도 있었 던 것 같음. 대부분 오사카쪽 애들이고 나같이 멀리서 온 학생은 손에 꼽았다

여태 회사설명회 몇 군데 다니면서 느낀건데

시마노 온 애들이 제일 몸 좋고 건강해보임. 뚱뚱한 사람 단 한명도 없고 다 피부도 태웠드라. 남녀비는 7:3정도

실제로 자기소개 때 들어보니 체육회, 철인팀, 유도부 등등이 많드라


첫 타임엔 미국법인 사장 지냈던 임원 나와서 패널토크하고 

이후엔 젊은 사원들이랑 그룹 나눠서 담소나눔. 사원들도 다 몸 좋고 애사심 강해보였음.


인상깊었던 얘기 나열하자면
1. 직원 40퍼 정도가 자전거 통근
2. 자전거 통근 수당 월5천엔
3. 사내 기숙사 월1만엔
4. 기숙사에 참치 해체실 있음(낚시 취미인 직원들이 참치 잡아와서 해체쇼한다함)
5. 해외시장 매출이 크기때문에 좋든 싫은 영어공부. 해외 출장&주재 기회 많음
6. 나라에서 매일 편도 50km 자전거 통근하는 과장 있음

q&a에서 물어본거

Q 하이앤드mtb시장에선 경쟁사가 우세한 추세인데 향후 이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처해 갈건지
A 경쟁사는 제품 자체의 힘(성능, 디자인, 매력 통틀어서) 좋고 그걸 풀어내는 스토리를 잘 전달하고있다고 본다. 시마노 역시 제품력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소프트한 면에서의 어필이 부족하다고 생각. 앞으론 그런 부분을 의식하면서 개선해나갈 생각.

Q흔히 취미를 일로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그야말로 취미를 산업으로 하는 시마노에서 일하는 너희는 이에대해 어떻게 생각함
A반은 동의. 자기 취미의 좋은 부분과 안좋은 부분을 업계인의 관점에서 항상 봐야하는 거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조차 즐기는 사람도 있다. 시마노에서 일하는 사람은 후자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느낀다


개중에 디자인부서에서 일하던 15년차 한국인 직원도 있었음

Q직접 디자인에 관여한 제품 알려줘
A한 번 제품 패키징이 실버에서 블루로 바뀐 적 있는데, 블루 베이스 패키지 이자인 내가함. 또 구형 듀라나 xtr 디자인에도 참여했었음.

말고도 여러가지 물어봤는데 대부분 취준관련이라 생략하겠음

지금은 교토와서 탄수화물 쳐넣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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