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친구꺼 빌려서 타봣는데 엄청 잘 나가고 좋아서

이래서 로드 타는구나 햇는데

내가 사는 지역 도로 노면 상태도 안좋고 턱도 많아서

그런거 보일 때마다 너무 불안하고 덜컹덜컹해서 무섭더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늘 하천 자전거 도로 쭉 달리던 중에

자전거 동호회가 멈춰있길래 봣더니 앞에서 사고 나있었는데

아주머니 한쪽 다리가 개작살 나있고 팔도 싹 긁혀서 피 질질 나오고 있더라

그래서 로드는 못타겟다 싶엇음

혼자 취미용, 운동용으로 쓰니까 빨리 달릴 이유도 업고

차도 있으니 출퇴근용으로도 안쓸테니 로드 사는 의미가 업을 것 같기도 하고

그냥 그래서 그래블 + 안전용품들 싹 다 사서 안전하게 타고 다닐려고

다들 안전하게 라이딩해 사고 나는거 보니까 너무 답도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