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오전 가창 롯데리아 집결 후 출발함.
벙짱 고라니 갤럼, 민초 갤럼과 함께 탐.

거진 일주일 쉬엇는데 이놈의 무릎은 심심하면 아픔... 다들 연골을 소중히 합시다...

헐티재 초입부터 흐르기 시작함. 설렁설렁 올라가고 있으니 벙짱 고라니 갤럼이 내려와서 페이스 메이커 해줌.


경사도 8-9프로 까지는 탈만한데 10프로 넘어가면 무릎에 통증와서 고각 부분은 거의 끌바한듯?? 정상 찍고 보니까 저번달에 혼자 헐티 탄 기록보다 더 오래걸렸음... 통증 생기면  페이스 무너져서 그런거같으요.

헐티재 정상에서 노가리 까면서 한 20분 쉬다가 이서 방면으로 내려감.  평지구간은 벙짱 고라니 갤럼이 30정도로 말선 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감.

중간에 편의점 도착하기 전부터 수술했던 무릎 통증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피빨아도 따라가질 못함. 한 25정도로 줄여주셔서 천천히 편의점 도착.

편의점 도착해서 벙짱이 얼파콜 쏴주심 그저 대 라 니.
이 날 물이랑 음료 포함해서 거진 4리터 마셨는데 소변 신호가 한번도 없었음... 35도 걍 날씨 맛탱이감.

팔조령 입구까지 25-30정도로 진행하다 입구에서 오픈하고 자기 페이스대로 오르기 시작함.

이때가 12시쯤이었는데 온도가 34도임. 심지어 팔조령 뒷길은 그늘도 거의 없어서 직사광선에 육수 짜내며 올라감.
벙짱 라니 갤럼이 페이스 메이커 해주러 다시 내려와줌 흑흑...

팔조 정상에서 머리랑 등에 물 뿌리고 누워서 한 30분 쉬다 내려온듯?

제일 돼지답게 페달 안굴려도 빠르게 내려오는 제가 선두에 섦 @.@;;

복귀길 거진 도착 할 무렵 길가에 트럭용? 디스크 패드 같은게 떨어져있었음. 나무 그늘진 구간에 있어서 시인을 못했는데, 1차로 제가 먼저 밟고 어 하면서 뒤돌아보니까 두분이서 급히 정차함. 가서 보니까 민초갤럼 휠이랑 타이어가 사망함...

선두인 제가 잘 봤어야 했는데 미안해 죽겠음...

다행히 근처에 친지분 계시다 하셔서 민초갤럼 보내드리고 벙짱이랑 둘이서 설렁설렁 복귀함...

다사다난한 하루였읍니다...

다들 오랜만에 뵈어서 절거웠습니다.
민초갤럼에게 미안하다ㅏㅏㅏㅏㅏ
말뚝 선두에 보급까지 챙겨주신 벙짱 라니 갤럼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