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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그
아아아아어어ㅡㄴㄷ긪



1. 도오전


국종 온몸 비틀기로 최단코스 짜보니까 530~540 정도 나와서..

이거 잘만하믄 24시간 내에 클리어 가능한가 싶었음

일단 500짜리 완주 2번 있고, 작년 무박부산 기록만큼만 나와도 충분히 승산은 있다고 판단.

실제로 그때보다 FTP도 올리고 올해 200짜리 코스도 돌림



그래서 호오기롭게 추석연휴를 틈타 도전을 때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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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패요인분석 (을 빙자한 핑계)


1)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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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씹망할 더위

가민에서 40도까지 찍히긴 했는데 대충 34도

날씨 이 지롤이니 물 먹는 하마가 되어버림...





2) 보급의 어려움

일단 몇개 계획으로 찍어뒀는데 날씨가 덥다보니 

보급 횟수와 휴식 시간이 예상외로 너무 늘어남...

보통 전체 시간에서 10퍼 미만으로 휴식시간 가져가는데 그게 안됨..

글구 보급지가 너무없음...

물통 텅비었는데 물을 못마시니 죽을맛

고체 보급도 넣어줘야허는데 진짜 안받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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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밖

배고프고 그러니 힘도 안들어가고 에아로 자세도 못잡고

평속 떨어지고 난리남...

초중반까지 28~29유지하다가 개박살 나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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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엄청 호의적이진 않아서.. 더 힘들었던..

마지막 대구 역풍 쳐맞고 멘탈 털려서 DNF 때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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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남은 거리는 174km, 24시간까지 8시간이 있었어서
휴식포함 평속 20만 유지하면 어찌어찌 성공 가능성도 있었지만..

괜히 야간에 무리하다가 무슨일 생길지 몰라 런쳤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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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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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반쯤 정시진 출발..
차로가서.. 차가지러 또 가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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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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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날씨 무난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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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이쯤부터 날씨가 ... 
솔직히 타기 싫었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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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 뉴비 입갤.

존1~2으로 업힐탄게 얼마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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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하늘. 미친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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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 300키로정도 
여기서 챙겨온 체인오일 발랐는데 미리 쳐줄걸 그랬음...
망할 홀리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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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조져버리기.
실펑크가 났었는지 뒷타이어 바람이 무쟈게 빠진걸 확인
굴러는 가지만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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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근처에 네오바이크 있길래 가보니..추석이라 휴무 ㅜ

그치만 바람넣는 호스는 그대로 두셔서 ㅜㅜ 넣을수 있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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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보

해가 떨어져 더위는 덜하지만 체력소모는 이미 심했던...

이ㅣ전부터 성공 가능성을 계산해왔는데 여기서 안될거 같다는 쪽으로 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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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양역. DNF를 결정하고 보니 근처에 있어서 ㅎㅎ 
대구 시내까지 안타고 가도 되어서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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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의 한계를 깨달은 하루였읍니당... 

긴거리였지만 큰 사고없이 지하철에 탑승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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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 20000
아 개쫄밥 ㆍㄱㄷㅎㅈㄱ딧ㅈ피분하긴 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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