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한 업다운이 있지만 

대체로 평탄한 두번째 스테이지.


경기 초반,

부르고스 BH 의 디에고 루비오,

카자 루랄 팀의 세르지오 마틴,

유스카텔 팀의 자비에 미켈 아즈파렌

3명의 선수가 뛰쳐나와 BA를 형성함.


펠로톤은 그루파마 FDJ,

드쾨닝크 퀵스텝 등이 끌면서

BA와 1~2분의 시간차를 유지함.


중간에 낙차가 있기도 했지만,

모두 펠로톤에 합류하는데 성공함.


한참을 달리던 BA에서는 

이제 디에고 루비오 밖에 남지 않은 상황.


포인트 획득 구간이 가까워지자 

펠로톤은 점점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고


결국 루비오가 잡히면서

펠로톤은 모든 BA를 잡아내고

스프린트 피니쉬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함.


현재 포인트 순위 2위,(1위는 로글리치)

그리고 종합 순위 2위인

알렉스 아란부루 데바를 위해 

펠로톤을 끌기 시작하는 아스타나.


포인트 경쟁을 위한 팀들이

앞으로 나오기 시작하고,

윰보 비스마, 이네오스 등 다른 팀들도 

리더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같이 나오면서 

점점 빨라지는 펠로톤.


그리고 시작된 중간 스프린트!!


드쾨닝크 퀵스텝이 가장 먼저 넘으며

20점의 포인트를 획득,

그 뒤를 아란부루, 러베르게 등이 이으며

포인트와 보너스 타임을 획득함.


퀵스텝, 알페신, UAE 등이 끌면서

점점 가속하기 시작하는 펠로톤.



이네오스의 톰 피드콕이

여기에 붙지 못하고 떨어져 나감.


그리괴 발생한 낙차.

바퀴가 겹치면서 발생한걸로 추정됨.


보라 한스그로헤의 패트릭 갬퍼,

조르디 메우스 등의 선수들이 휘말림.


피니쉬가 가까워지며 

리드아웃 트레인을 가동하기 시작하는

퀵스텝과 알페신 피닉스.


그런데 UAE 팀 에미레이츠의 트레인이

옆으로 빠지고, 팀 바이크익스체인지가

거기에 붙으면서 혼란한 상태가 됨.


선두에서 리드하는 UAE.


마테오 트렌틴이 리드아웃을 끝내고

옆으로 빠지면서 


스프린트 발사!!!


알페신 피닉스의 야스퍼 필립슨이

가장 먼저 들어오며

스테이지 2의 승리를 가져감.


상공에서 본 스프린트.

트렌틴이 리드아웃을 끝내고 빠지면서

선두의 베나비데스가 어택함.


마이클 매튜스가 베나비데스의 옆으로 빠지면서

매튜스의 뒤를 따라가는 파비오 야콥슨과 

베나비데스의 뒤를 쫓는 야스퍼 필립슨.


둘은 그대로 베나비데스와 매튜스를 제치고

앞으로 나오기 시작함.


둘 다 비슷하게 앞의 선수를 제치고 나왔지만

필립슨이 바퀴 한개 차이로 먼저 들어오면서 

부엘타 첫 스프린트 스테이지의 승리를 가져감.


이번 투르에서 카벤디쉬에게 밀리며

계속 2위로 피니쉬하던 야스퍼 필립슨.

부엘타에서 드디어 승리를 차지하게 됨.


스테이지 결과.


종합 순위.

로글리치가 여전히 마이요 로호를 입고 있음.



포인트 순위.

필립슨이 이번 스테이지를 가져가며

그린 져지를 입게 됨.


내일은 벌써부터 1등급 업힐 피니쉬가 나오는

정신나간 부엘타의 스테이지 3.


막판의 1등급 업힐인 피콘 블랑코는 

7.6km의 거리에 평균 경사도 9.3%인 업힐.

아직 초반이라 gc 대결은 없을수도 있지만

대략적인 우승 후보들이 추려질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현재 시간차가 크게 나지 않는 만큼

마이요 로호도 가져올 수 있을듯.

과연 누가 내일 스테이지의 승리를 가져갈 것인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