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던 장산전망대 드디어 가봄.
예전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자전거로 한번 가봤는데
지금까지 타봤던 자전거 코스중에서
역대급 노잼코스였어서 다시 갈일 없을줄알았는데
이번기회에 한번 더 가봄.
점프뛰어서 본격적으로 탄건 계양역부터
아라뱃길~한강초입은 자주타서 별 감흥없고
그냥 밟음.
행주대교 ~ 파주 출판단지까지는
핵노잼의 연속
그나마 좀 더 가야 논밭이라도 펼쳐져서 탈만
처음이자 마지막 보급.
첨먹어봤는데 에네지드링크류 중에서 맛나는거같았음.
(그냥 목말라서 그랬을수도)
더 가다가 자전거 하이재킹도 당해보고
그렇게 문산 초입 진입.
갤럼이 알려준 마트가서 조리식품이랑 음료/주류 보급
한달도 전에 사둔 초경량 가방 이제서야 써봄.
(원래 목적이 이렇게 박지근처에서 장보고
쓰레기 회수용으로 구매했던거)
문산시내에서 6km정도만 더가면 도착인데
마지막 1km는 언덕.
돼지 + 기본 짐도 있는데
장본것도 한 5kg 정도라 기어올라감.
도착.
듣던대로 뷰 좋다.
3시쯤 도착했을때 이미 쳐있는 텐트들도있었는데
그래도 쩌 앞이나 사이드에 친 사람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어떤 텐트 하나는 표지판 팻말 바로 앞에 박아놨더라.
이건 좀 그랬음.
그리고 소규모 탐사? 행사? 같은거 있어서
가이드가 간단히 설명도 하고 공연도 있었음.
일단 의자 아래쪽 풀숲에
테이블이랑 의자만 깔고 오징어 튀김에 맥주한잔
4시쯤 되니까 윗쪽에 사람들 엄청많았고 다 텐트치더라
갤럼이 그렇게 번잡하지않다고했는데
날이 슬슬 풀려서 그런지 가는날이 장날이였음 ㅋㅋㅋ
나도 좀 더 있다가 의자쪽 사람 없을때쯤
텐트 피칭
위로 올라가긴 이미 글렀고
의자 친자리에 그대로 침
근데 이때만해도 몰랐지.....
나라시 제대로 된거같았지만
아래로 살짝 경사져있었다는걸......
그래도 경치 명당이였음
슬슬 해 지기 시작.
저녁 쳐묵
무뼈 닭발볶음 + 수육
맥주나 막걸리는 그래도 넘어가는데
간만에 소주 마셨더니 반도 못마시겠더라.
앞으로 캠가면 소주는 탈락
야간텐풍은 꼴랑 한장 끝
주행거리
지난번 강화도보다 거리도 짧고
거의 평지여서 무난무난했음.
대부분 밤되고나니
소근소근 얘기하는정도여서 괜찮았는데
어떤팀이 밤 11시 넘어서도 바로 앞에서
스피커 틀고 떠들길래
좀 조용히 하자고하니까 스피커는 끄더라.
근데 좀있다 또키길래 스피커 좀 끄자고 바로 말함.
내 텐트 바로 앞 아재도 빡쳤는지
문열고 나와서 조용히 좀 하라고 함.
그런데 하는말이 저희들이요?
ㅋㅋㅋㅋㅋ 10........
앞텐트 아재가 뭐라 한이후 그래도 잠잠해지더라
이제 자려고하는데
위에 적은것처럼 경사져서 계속 뒤치적거림.....
그렇게 아침.
호다닥 정리하고 퇴실
그냥가긴 아쉬워서
평화누리공원 들렀다가기로
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의식도 잘 봤구요.
문산역으로 이동해서 피순대국 한사발 하고
능곡역까지 지하철 점프 -> 계양역까지 자전거
-> 계양역에서 집근처까지 다시 지하철 점프
풀 자전거 복귀는 아니더라도
30km는 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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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한계치
그냥 바닥에 침낭깔고 자는거?
짤에는 안보이는데 메쉬이너 자기전에 쳤음 - dc App
잘때안추움?ㄷㄷ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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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따로있음 - dc App
파주에 왓으면 나를 보고 가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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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잼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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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파6, 푯말이 뭐임? - dc App
아 행사 플랜판인덧. 쓰레기도 섞여있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