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자도 타는데 반대편에서 작업차량이 오는데 그 옆으로 자전거 한대가 중침 해서 오고있는거임. 거리는 한 20M 남짓

비켜줄 생각도 없었고 이쪽도 사람 많아서 비켜줄 상황도 아닌데 거의 앞에 다 오도록 안꺼지길래 바로 욕박음

그러니까 그 자리에 서서 꼬라보더라. 꺼지라니까 못가겠데.일행이 있었는지 내 뒤로 오더니 욕한다고 존나 뭐라하는거임


난 중침했으면 욕먹어도 싸다는 입장이고 그쪽은 그래도 이게 욕할 일이냐 식으로 나오길래 난 중침 하더라도 이딴식으로도 안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수신호 했는데 너 못봤지? 이럼


니가 수신호 하면 중침하는 것도 허용 해야되?수신호가 마패냐? 라고 하니까 내가 블박 찍고 있어서 그런가 헛웃음치더라.


옆에 일행은 자꾸 옆에서 뭐라뭐라 욕한다고 ㅈㄹ 하길래 당신들은 나와서 움직이는 거 자체가 민폐고 사람 죽일뻔하는 사람들이다. 난 당신들 처럼 민폐 끼치느니 차라리 욕할거라고 하니까 일행은 당사자 보낼려고 하고 나보고 가라고 함


당신들이 중침 했으니까 당신들이 비켜야지 왜 내가 비켜가야되냐 이러니까 자전거에서 아예 내려서 장판 깔더라.


그렇게 의미 없는 시비 가 이어지다가 한강순찰대 차량 보이길래 잠깐 세우고 자초지종 말함.


쟤네가 경찰이냐? 라고 하길래 그래서 저 사람들이 한강 질서 관리하고 계도 하는 사람들이니까 부른다 뭐 잘못됐어? 라고 하니까 말해봐라 이럼


내 목적은 이분을 빌어 잘잘못을 못박는게 아니고 지가 잘못을 쳐 해놓고 욕먹었다는 거 하나로 자리깔고 ㅈㄹ 하는거 시간 아까워서 끝내줬으면 해서 잠깐 시간을 빌렸던 건데 난 딱 사실대로 말함


반대편에서 작업 차량이 오고있었고 그 옆으로 이사람이 중침으로 오고있었다. 거리가 있어서 확인가능했는데도 안비키길래 욕했다.


끝으로 다른 말도 안하고 반박도 안하는데 저쪽은 욕먹었다고 내가 뭔 새끼예요? 예? 이러고 있음.


다행히도 그분이 중침 잘못하신거고 욕도 좀 심하셨다 라고 나름 중재 잘하셨고 저쪽은 잠깐 계시고 나먼저 가라고 보내더라.


그리고 끝


하두 수신호 ㅈㄹ 하길래 블박 봤는데 수신호 하지도 않았더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