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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 군필


그동안 그냥... 안맞는걸 해야하나? 라는 느낌으로 모임, 행사 일체 간적 없음.


그런데 늘 그렇지만 세상이 혼자 살면 당연히 내가 짱짱맨 하면서 살지


한강 자전거 타면서 보면서도 그렇고, 그냥 늘 지나가는 서울 강남 다니다보면

아... 다들 존나 붙어서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독불장군마냥 아무에게도 안맞추고 사는게 맞나 싶긴 하더라


한치의 오차도 허용을 안하는 성격이라서

지금은 강박증 약으로 많이 줄였다만

그래도 남들보다는 훨씬 더 원리원칙에 까다로운 편임

20대라면 아 뭐 어때 하면서 휙 해버릴꺼

다같이 있어도 나만 안해버릴정도로


옛날에 같이 놀던 애들도

나만큼 Nerd는 아니니까 점점 정상화되서 정상인처럼 살고 (그냥 일반인처럼 사귀고, 취업한다는 뜻)

나만 그냥 계속 옛날처럼 다니고 있네, 그나마 일은 해서 다행임


걍 요즘들어

QC작업 통과 안됐을 물건이 걍 통과되서 출고된건가 싶기도 함


자전거 이야기: 이런생각 강하게 들때마다 ㄹㅇ 개 빡세게 칼치기 하면서 운전하는듯 잊으려고, 자전거도 카페인 180mg (알약있음) 거의 미친놈처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