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다 써보기전엔 완치가 없다가
아무리 장비를 좋은걸 써도 내 실력에선 별 소용없음을 현실직시하게 되는순간 마음속 욕구를 놓을수 있지 않냐?
늅늅이 시절.. 고작 나보다 1~2년 먼저 입문해가꼬
알루와 카본의 승차감이 이렇고 저렇고 떠들던 애들
로우림과 하이림에 대해 떠들던 애들
입문용이 어떻고 준기함이 어떻고 기함은 어떻고 떠들던 애들
장비는 둘째치고라도...
자전거에 입문해서 안자빠지고 10년 버틴애 한명도 못봤다.
크던 작던 어디 하나 뽀사먹은애들 찾는게 빠르지.
이렇듯... 현실은 잘타기 위해 밖으로 쏘다니면 쏘다닐수록 다칠확률이 많은 애매한 취미임.
크게 한번 자빠지거나, 인지능력의 한계점에서 식껍한 순간 10번은 느껴봐야 그제서야 안전라이딩에 대한 인지가 바로설것 같은데..
솔까 이런경험은 꾸준하게 취미생활 이어오지 않는이상 늅늅이들이 느끼기 힘들지..
괜히 비싼자전거 사서 몸갈고, 자전거 갈면 디게 아꿉잖아...
개인적으론 몸한번 갈고 기변 했었는데 6년째 무사고로 쳐다니고 있다..
몸한번 갈고 나니 사람답게 타고 있더라고~
6년지난 자장구 구닥다리가 되었지만, 여전히 세차하면 삐까삐까 하고
나가선 정승처럼 집구석에선 로라로 개썅마이웨이 쳐밟고 있지...
동부 30고개도 돌아봤고...
도싸가서 쳐밟아도 봤고...
평속 30으로 부산도 가봤고...
지나고봉께 아무것도 아니드라..
이런거 하면 난 마치 철인이 되는줄 알았거든...
근데 타면 탄만큼 개나소나 다 할수 있는영역이란거..
시발 아주 좃같은 취미였드라고~
좃같음을 느끼고 나니 기변뼝 고쳐졌당.
여전히 욕실옆에 아름답게 걸려있는 자장구를 보는 맛이 좋긴해.
들어갈때 빤스 거는용도로 씀.
좃같은건 아닌데 어차피 좃밥이라 별차이 없을거라 생각하니 봉합완료됨 - dc App
선수임?
선수임?
많이 못타면 이것저것 사고싶음 걍 많이 타면 깔끔하게 사라지더라 - dc App
선수임?
선수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