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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늘은 괴산까지 가려고했으나 결국 청주에서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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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공주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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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석장리 유적
당연히 아침이라 오픈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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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가는길인데 다리밑에 따로 자전거용 전용도로가있음

예전에 인터넷에서 한번본적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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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인증센터

여기까지 왔는데 날씨가 풀릴생각을 하지않음

손도시리고 다리도시리고 귀도시리고 오들오들떨다가 결국 가방에서 전날 숙소에서 입고잔 츄리닝바지 껴입음

빕위에 옷을입으니까 불편하긴했는데 너무추워서 이렇게라도 입어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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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공원 인증센터는 세종보에서 20분만 달리면 금방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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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는 다르게 잘 닦여있는 금강자전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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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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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인증센터 도착

여기오니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라

잠시 비만 피하고 가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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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계속 비오는걸로 잡혀있어서 그냥 출발하기로함

오늘 서울에서 내려오는 친구가 중간 픽업하기로 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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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에서 문의쪽으로 가는길은 업다운의 반복이더라

업힐에선 개같이 비맞으며 기어올라가고
다운힐에선 미끄러질까봐 비맞으며 풀브레이크잡고

불합리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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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전망대

사진이고 뭐고 쏟아지는 비에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근데 마침 친구가 전화와서 예상보다 빨리올거같다고함

멀리서 오는 친구를 기다리게 하는건 예의가 아니니까... 그핑계대고 이번 여행은 청주에서 마무리하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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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문의대교


그후 계속 비맞으면서 청주까지 가서 친구랑 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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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자장구 싣고 출발

피곤하지만 나를위해 픽업온 친구를 위해 오늘 저녁은 내가 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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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박5일간의 4대강 종주가 모두 완료 되었다

처음 출발할때만 해도 그냥 집에서 쉴걸 괜히 사서고생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미처 언급하진 못했지만 5일간 만났던 소중한 인연들도 많았고 평생 기억남을 에피소드들 그리고 사진들을 보니 역시 여행을 떠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