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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그

올해 3월에 입문하고서 6월에 상주퐁퐁을 신청했음.
그란폰도 완주를 목표로 그동안 열심히 수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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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사는 너목들게이랑 원래 새벽 4시출발하기로 했는데 둘다 도파민 과다분출로 안자고 12시에 그냥 출발해버림

도착 후 3시쯤 차에서 쪽잠을 자기로했는데, 춥고 좁고 불편해서 제대로 못잠.. 정신차려보니 허리랑 목이 욱씬욱씬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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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컨디션과 함께 콩나물국밥 먹어주고 대회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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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긴거” 와 다함께 찰칵
맨 왼쪽이 저인거시에요
갤럼들을 실제로 만난건 첨이라 너무 떨렸으..
다들 너무 착하고 잘생기고 인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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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지점까지 개밟았는데 오버페이스+나쁜컨디션+정신적 충격이 합쳐져서 이때부터 슬슬 극심한 허리통증이 밀려오기 시작

1보급소 지점에서 미친 역주행빌런때문에 뒤질뻔해서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컸음.. 나같은 자린이는 이런거한번 겪으면 하루종일 심장이 쿵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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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아파서 자주 쉬긴 했지만 그래도 12시반 전에 컷인~~
힘들지만 애써 괜찮은 포즈를 지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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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무려 45분이나 때려버림..내년엔 4시간 언더 도전?

그래도 불과 몇달 전까지만해도 100/1000은 꿈도 못꾸는 난이도였는데
무사히 안다치고 시간안에 들어온것만으로 만족

총평을 남겨보자면
1. 1보급소 전까진 사람이 매우 많아서 계속 긴장상태
2. 사고가 꽤나 많이 일어난다. 그란폰도가 무서워졌다
3. 대형 팩은 내가 낼 수 없는 속도를 내게해준다
4. 다음주 지리산은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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