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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로 퇴근하는데

픽시잼민이들 둘이 길막고 서있어서

찌릉찌릉~ 하니까 비켜주더라

가고있는데 잼민이1이 부리나케 쫓아오더니

내앞을 딱 가로막고 손을 놓고 타는게.아닌가?


바로 느꼈다  이건 병림픽의 신호구나


잼민이1의 뒤에서 피빨며 똥꼬 따고있는데

잼민이2가 옆에 나란히 서더니 병랼주행
으로 바람을 막아주는게 아닌가


나는 싱글벙글 와이셔츠에 구두바람에

머리휘날리며 병림픽에 응해주었다

잼민이1이 지쳤나 날 떨구고 싶어서

10초마다 뒤를 째리는데

질수없지!

속도 올리면 나도올리고  페달멈추면 나도멈추며

2키로를 피빨았더니

순순히 옆으로 바켜주더라...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