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2시간은 늦게 일어났는데
아직도 비행기 시간까지 4시간이나 넘게 남았다
또 마찬가지로 숙소를 나와서 걷다가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아무거나 빨리나오는거 주세요
고기죽? 같은건데 3000원
맛있었다
여기서 첨 알았는데
마카오 달러 == 홍콩 달러 의 가치이고
어딜 가든 그대로 쓸 수 있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서 공항으로
가는길에 버스 타는법을 쫌 묻다가 청두에서 사는 유학생 친구를 하나 만낫다
그친구도 놀러왔는데 내가 어리버리 까니까 공항까지 대려와줬다
머 너는 카지노에서 얼마땃냐~ 이런 얘기나 하면서 왔다
유명하다는 마카오 에그타르트를 먹고 대만행 비행기에 탑승
이륙할때도 폭우가 내리더니
가는내내 큰 구름들이 많이 보였다.
역시 태풍이 오긴 하는것같다.
나중에 대만 파티한테 들은 얘기지만
내가 오기 전 까진 맑았는데
내가 착륙하자마자 소나기가 내려서 다 젖었다고한다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난 여기서 타이페이로 어케 가는지도 모른다
머 어디서 들은바로는 전철에 저만치 큰걸 못태운대서 버스를 타야 한다고 해가지고
우선 1층의 버스 터미널로 내려갔다
버스비용은 대략 2만원?
표 사는건 크게 어렵지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아서 빵이랑 밀크티나 마시면서 존버한다.
에어마카오에서 기내식이 나왔지만
존나 맛없었다 씨발
버스는 타이페이 시내까지 존나 막혔다
어찌저찌 메인역 앞까지 와서 전철을 타고 '징메이' 라는 곳으로 이동.
그곳에 미리간 놈들이 진을 치고 있다.
초록색 노선을 타고 갔는데
사람이 존나많았다
개민폐일거같아서 최대한 조심했는데도 어리버리를 존나 까니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셰셰
어쩌저찌 징메이 역에서 내려서 근처 시장으로 가니
나머지 3놈들이 뭔가 먹고있다
대충 호텔로 가서 짐을 풀고 밥먹으러 시내로 ㄱㄱ
가기 전 부터 첫날 저녁은 전야제로 야시장 음식으로만 배를 채우기로 했기에 라오허제? 야시장으로 갔다.
비가 오락가락하는데도 사람이 존나많았다
뭔진 모르겠지만 진짜 중국같다
좆같이 생긴 과일도 보고
저 사람은 도데체 뭘 먹었길래 저럴까
가는 동안 내내 이양반들이
'눈깔빔 부엉이를 봐야함' 이라고 했었는데
진짜 눈깔빔 부엉이가 있었다
왜있는건진 모른다
주정뱅이와 개씹덕
생각보다 야시장엔 끌리는게 없었고
대충 주워먹고서 우육탕을 먹으러 근처 가게로 왔다
영어 메뉴조차없지만
일단 대충 아무거나 시키고
처음으로 '부야오 샹차이'를 외친다
근데 원래 노 샹차이란다
다시 입구로 돌아와서 사진찍고
타이페이 101 전망대에 갈
려고 했지만 닫았단다
시발 저녁 8시반이었는데
9시 폐장이라 8시가 마지막 입장이란다
씨발 야경보는 전망대가 8시가 라스트면 어떻게함
다시 택시를 타고 숙소 근처로 돌아가서
망고빙수나 한번 먹어보기로 한다
우리나라에도 옛날엔 있었던것같은 야외 극장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망빙을 찾아헤맸지만
그딴건 없었다
그냥 클래식 빙수를 먹는다
다음날 오후부터 우천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나가야한다
개새끼들 코를 졵나게 곤다
내일부턴 진짜 라이딩시작
고수 비누맛남 ㅜㅜ - dc App
진짜 첨 먹었을 때 설거지 잘못해서 퐁퐁 뭍은거 먹은건가 했음
맛 느끼는 유전자가 어쩌니 저쩌니 그러더라 걍 안먹음 ㅋㅋㅋ - dc App
난 괜찮던데 맛은 없는데 못먹을정도아님
그냥 대만벙은 웃음벨임 개추
부야오샹차이
망빙...망 ..
마카오 돈 위조 넘쳐 나서 마카오 지역 아님 못 쓰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