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전거 두번째로 타러 나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에 로터가 닿아서 맛탱이가 가있더라구요

첫날에 130km 타고 그냥 10일동안 봉인해둔 자전거인데...

딱히 이상한곳 간적도 없고 어디 들이 밖은것도 아닌데 참...

근처 샵 가서 좀 봐달라 했더니 캘리퍼 상태 이상하다고 신품이면 그냥 구입처에 as 접수해달라고 해서 교체 받으시라 카데요

그래서 난 잘 모르니 설명좀 해주실수 있냐 하고 구입처 전화해서 바꿔드렸더니

두분이서 싸우시더라구요 ;ㅅ;...

그만싸우시라고 됐다고 하고 전화 다시 받았는데

구입처 사장님께서 별이상 없을거다 좀 타보다가 이상있다 싶으시면 말씀하시라. 화물 보내드리겠다 하시는데

구입처가 부산인데 화물비만 30만원 왕복 60은 나올텐데

300만원짜리 자전거 팔아서 그럼 손해만 보지 별로 그러고싶은 마음은 없어요.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좀 불편하더라도 서로 이익인 방향으로 생각해야죠.

방문한 매장 사장님도 싸우시더니 생각이 바뀌셨나 한 20분정도 캘리퍼 만지작 만지작 하시더니 로터에서 최대한 안닿게 어떻게 정비는 해주셨어요

이상없으면 그냥 타도 될것 같은 정도는 됐는데 그래도 AS받으라고 재차 권유하시더군요.



아, 서론이 길었습니다

어제 로터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어서요.


딱 하루 130km 탄 자전거인데 로터 떄문에 바퀴 이리저리 돌려보니 안쪽에서 뭔가 스르르 굴러댕기더라구요

그것도 이상해서 결국 튜브 걷어내고 테잎 걷어내고 휠 이리저리 굴려봤더니

와샤가 하나 떨어져나왔네요...?

이거 뭔지 아시는분 있나요?

메리아 순정 알루미늄 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