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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속 19 뉴비 지리산 탔워
실제로 컷오프 피한 인원 중에서 제일 꼴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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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이 있었어…
저번에 펑크난 타이어 실란트로 안 막히길래,
지렁이로 처치했는데 출발하고 10분만에 분수쇼 함

다행히 콜콜님이랑 한세님이 도와줘서 20분만에 부활.
후에는 성삼재 초입까지 미친듯이 달림

그 여파로 성삼재 중반부터 허리가 너무 아파서
200W 사수 포기하고 150W로 천천히 올라감…

근데 정령치 다운힐에서 또 펑크 나서 죽다 살아남;
니미 공무원 새끼들은 빨간페인트 뭐가 좋다고 떡칠하는거임?

코너링 감속 조금만 하고 도는데 딱 그 페인트 있는 곳에서
리어휠이 확 돌고 그 충격으류 튜브가 림에 찍힌듯 ㅋㅋ

이제는 슬립나는게 익숙해서 바로 중심잡고 내려가는데
바람 빠지기 시작하니 리어휠도 막 흔들리고 위험해서 나머지는 걸어서 내려갔다…

다행히 바로 보급소에 정비부스가 있어서 튜브 교체하고 부활함 ㅋㅋ

하루만에 3연펑이라서 솔직히 의지가 꺾일뻔 했음.

후에는 혼자 달리기도 뭐하고 이미 컷오프도 지났겠다.
최후미에서 천천히 놀면서 감.
오도재는 개씨발 역겨워서 쌍욕하면서 올라갔고 ㅋㅋ

해가 지긴 했는데 마지막엔 약내리막 구간에 순풍까지 불어줘서 진짜 재미나게 달려서 피니쉬함.

또 타라 그러면 안 탄다고 할거 같은데.
내년 메가폰도가 마지막이래.
하… 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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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재 이후로는 그냥 존2로만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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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재에서 찍은 경치
저길 지나면 지안재가 나오는데,
거긴 진짜 이쁨.

근네 내려가는건 개지랄맞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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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바베큐파티로 끝냈움

지금은 술에 꼴았다가 눈 떴는데,

온 몸이 근육통이다 살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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