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워서 차도를 나갈수가 없어요.

오른쪽 끝차선에 붙어서 갈때 진짜 살떨립니다.

혹시라도 뭔가 밟혀서 핸들이 털린다던가

그런 상상부터 들어요

그래도 타봐야지 하고 나가면 20m가 한계입니다.

공포감이 들어서 인도로 올라가게 됩니다.

차라리 벌금물고 말지 이런느낌으로... 벌금은 커녕 누군가 뭐라 한적도 한번도 없지만요.

예전에 한번 차도로 나갔다가 1톤 한대가 스치면서 지나갔던 기억이있어서 트라우마가 된것 같아요

MTB타고있었었는데 핸들이 살짝 닿을랑 말랑 했었거든요

그때 그 트럭이 제 핸들을 쳤다면 큰 사고가 났었겠죠.

차도는 차라리 역주행이 더 마음이 편하덥니다.

왼쪽 끝에 붙어서 살살 타다가 앞에서 차 오는거 보면 슬쩍 멈추고 그런식으로.

다행히 집 앞이 바로 탄천 입구라서 자전거 타는데 불편한건 없긴한데...

집 근처에 산성역쪽으로 남한산성 들어갈 수 있는데 아무리 타고싶어도 도무지 들어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거기 인도가 없으니까.

유투브에 보면 그런곳 신나게 타시던데, 저는 아마 평생 탈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공도 타면 안무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