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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한시간만 타도 무릎 앞이 아팠고 그냥 그대로 타다가 어느순간 이젠 제대로 타자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흔히 얘기하는 인심*0.883을 해서 줄자로 눈대중 맞춰보니 기존 높이에서 3센치나 올라감.


그 상태로 어제 로라에서 존투로 1시간 15분 타보니까 이게 맞는거같다. 무릎 통증은 거의 없고 무릎과 응딩이 사이 1/2 지점 뒷허벅지가 좀 땡김. 이게 정상 같음. 대부분 허벅지 떙긴다고 하잖어. 무슨 느낌인지 어제 처음 알았음.


문제는 이 상태는 안장에서 발이 땅에 절대 안닿음. 자전거를 기울이거나 앞으로 점프해서 탑튜브를 가랑이에 꼽히는 식으로 멈춰야 함.


자전거 세워서 내 골반이랑 높이 비교해보니까 내 골반높이=안장높이 더라. 안장위에서 발이 땅에 닿을리가 없지.




근데 이게 맞는거라는거 사실 예전부터 알고 있었음. 내가 그냥 별의 별 핑계 대면서 쫄려서 안 높였을 뿐이지.


일단 점프해서 탑튜브 위에서 멈추는건 이미 숙달됐으니까 내일은 한번 이 세팅으로 팔당까지 다녀와보려 함.


평페달인데 뭐 어떰 자빠질 걱정은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