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속초까지 가는길 순풍에 날씨맑음 온도적당 설악산 단풍절정이라 밤샘으로 속초가려고 했는데

시작부터 펑크나서 교체하고 가려는데 첨해봐서 한시간걸림


그래서 에휴 한강이나 돌다 가야겠다 했는데 안장가방 지퍼 안잠겼는지 갑자기 낙하물 소리나길래 보니깐 타이어레버 떨어짐

레버 검은색이라 밤이라 안보여서 찾는데 또 삼십분걸림

여튼 대충 타고 집에 들어왔는데 튜브교체할때 벗은 라이딩장갑이 안보이네


바막 주머니에 넣었다 생각했는데 주머니는 열려있고

또 타는중에 빠졌나 아님 안장가방에 넣었는데 주머니에 넣었다 생각했고 사실은 타이어레버 빠지기 전에 먼저 날아가버렸나 생각들고


와 어떻게 사람 기억이 이렇게 하나도 없을수가 있지... 

뭐 흘리고 다닐수는 있는데 지퍼 안잠근것도 기억 못하고 물건 어디뒀는지 기억못하고 하는게 좀 자괴감드네


으헝헝 요즘 너무 기억이 잘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