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문을 열어본지 1년이 금새 지났다.
삭힌 홍어의 향을 잊지 못해서 다시 찾아 먹는다는 사람들이 있다.
난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도 날 보며 이해하지 못하겠지..
이제 좀 정이 들까 했었던 센토의 앞다리가 박살 난지 2주차
2주 안탄거 치고는 힘들었다.
갈 때 지하철 안 탔으면 올 때 안합에서 자전거 팔고 자접했을듯
요즘은 행사를 진행하면 당일 아침까지도 실감이 잘 안난다.
잘 진행되고 있는지도 느낌이 안오다가
녀석들의 실물을 마주치면 내가 뭘 하고 있었는지, 뭘 했는지 생각나며 몸에 전기가 오름
오늘 맞은편에서 오가며 이걸 마주친 사람들의 표정은 정말 다채로웠다.
다른 친구들의 열정의 불씨가 너무 강해서 나는 그저 성냥에 간신히 붙은 불 정도
가방이라도 없었으면 일행에 못 섞였을뻔했다
씨발놈의 바지가 너무 짝아서 부랄을 터뜨려 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아내느라 하루종일 힘겨웠다.
각자의 자전거를 만지는 모습과 자전거가 꾸며진 모습, 조립한 부품들을 보면 참 어울린다 싶다.
원래 촬영하기로 했던 지점에서는 다른 행사가 진행중이라 바로 옆의 구조물에서 찍었다.
멀리서 보고있으면 귀엽다.
가까이서 보면 조패고싶음
서로 뭔 할 말들이 많은지 말 존나많음 지옥에 갇혀있다 나온새끼들이 맞는거같음
그래 안그래 흰둥둥아?어??
요망루피 셀카모드로 안면보수공사 할 때 방해함
초코비 가방 덕분인지 내 착장을 남들에게 이해시키는데에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래 바지는 죄가 없었다.
날 과소평가한 나에게 죄가 있다.
며칠전 운이 좋아 저렴하게 구입한 중고 안전모는 마음에 쏙 들었다.
바지에 이어서 이 리자드스킨 바테잎은 좃같은 정품이 맞는건지 1회 사용하자마자 거적때기로 변모했다.
3.2 사양의 연식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좃같은건 어쩔수없다.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용 폴라로이드는 수명을 다해서 이번에는 지참하지 못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동안 그리고 올라와서도
관광객들과 행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사다운 모습 보여준 참가자들 존경합니다.
행사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에 감동받았음
누구 꼬추가 더 커다란지 이야기 중
This hole is VIP only in
물론 나는 요인이 아니다.
슬슬 악마들을 이 문 건너편으로 보낼 시간이 다가온다.
해방촌엔 육체와 정신이 해방된 사람들이 있어서 해방촌이라더라
처음 먹어보는 어쩌구
쓰지만 달고 달지만 쓴 맛
안장높이를 1, 2밀리 정도 내려야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pr-WUa8eEs
나 다음엔 이거 하고싶었는데
동영상 다시 보니까 안될거같아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가해주신 친구들, 각자 위치에서 행사를 즐겨주신 친구들
이 글을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엔 여장 없이도 좀 참여를 해보길 바래요 확시발그냥
여장욕구해소창구 할로윈벙인데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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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짱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추추
왜안왔냐?
여장없이 ㅋㅋㅋㅋㅋ
얏따 ㅈㄴ오랜만에보네
좋은노래지,,
낭만추
왜안왔냐?
나이 두개씩 먹으라고
재밌어보이네 ㅋㅋㅋㅋ - dc App
내년에 꼭 와
내년도 가야겠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숟가락 얹기에 과찬이십니다 내년에도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