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동네 자전거 가게에서 13만원주고 하이브리드? 자전거 샀었는데 어제 타다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고장나서 정면으로 벽에 박았어  ㅠ

그때 충격으로 자전거 앞바퀴가 살짝만 돌려도 페달에 닿아...
삼천리가서 할아버지한테 물어보니 앞바퀴 프레임?포크?가 완전히 휘어서 새로 갈아야한다고 6만원 든다고 그랬어

근데 브레이크까지 손보면 9만원은 생각하라고 해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고치는 것보다 새로사는게 낫지 않냐고 하시더라구...
근데 가격을 10만원대로 생각하시길래 다음주 개학 전까지 친구랑 같이 배달알바해보려고. 한 엄마 10만원 합쳐서 30만원-35만원까지는 모을 수 있을 것 같아.

친구는 학교랑 학원갈때 타는거니까 그냥 엄마 돈으로 자전거 고쳐서 타고 나중에 자전거 사는게 낫지 않냐고 하는데 형들은 어떻게 생각해?? 이번주까지 방학인데 그냥 친구말대로 자전거 수리하고 그 시간에 공부하는게 나을까? 고3은 아니고 지금 고1이야...


엄마한테는 손벌리기 싫어서 10만원 이상 더 달라고 하기가 좀 그래 내 고민좀 해결해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