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사람들이 장거리나 뺑뺑이를 도전하고있는데 안해본 사람이 갑자기 하려고 하면 쉽지않다

일단 100킬로 정도만 타던사람이 200 300 넘게 타면 페이스가 안맞는다

아무리 강도가 낮더라도 누적되는 도트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고 자기가 생각한것보다 더 낮은 페이스로 타야 됨

이 정도면 되겠지하고 시작하지만 중후반에는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된다...

이건 나도 아직도 마찬가지라서 매번 장거리 갈 때마다 100부터 한계가 드러남

대신 한계가 가깝다고 느꼈을 때 그 때부터 정밀한 페이스 컨트롤을 시작해서 당시 상황에 맞는 지속가능한 페이스를 찾아낸다

그래서 장거리 갈때는 할배라이딩 한다고 생각하고 가야함

장거리에서 페이스 조절이 가장 큰 어려움이고 그 다음은 날씨와 보급 등에 대한 준비임

일기예보에 10도 라고 뜨지?

그거 지방 산골짜기가면 0도 된다 ㄹㅇㅋㅋ

경험이 많으면 알잘딱 맞춰가지만 경험이 없으면 발팔반빕 탈만하네? 상태로 가다가 점점 낮아지는 페이스와 체온으로 얼어뒤집니다?

체온이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타도 버틸 수 있겠는가 기준으로 봐야 맞음 그렇지않으면 얼어죽는다

전자기기도 오래 쓰면 배터리 다 나간다

특히 요즘에는 전자장비 주렁주렁 많이 갖고다녀서 충전이 더 많이 필요하다

속도계나 전조등 후미등이 필수로 관리해야할 것들임

장거리 첨 가본 사람 특 최대밝기로 틀어두고 왜 이렇게 짧지 ㅇㅈㄹ함

최대밝기로는 대부분의 전조등이 1,2시간 밖에 안간다

배터리 소모도 많은 만큼 필요최소한의 광량만 사용하는 것이 이득임

만약 라이트 하나씩만 갖고다니다가 고장이라도 나면 바로 dnf니까 장거리 탈 때는 예비로 하나씩 준비해두는게 좋음

보조배터리는 필수고 배터리 부족하다 싶으면 잠깐 쉴때 충전하거나 달리면서 주머니에 넣고 충전하는 등 배터리 컨트롤에 신경을 많이 써야함

펑처도 중요한 요소인데 그건 운빨로 커버하는거고 코스 숙지 중요하고 먹는 것도 자기한테 맞고 안맞고가 있으니 잘 알아야 함

장거리 라이딩은 칼로리 소모가 미쳤기 때문에 먹고 또 먹어야한다

그런데 안맞는 음식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기분도 안좋아서 다른 음식도 못먹고 페이스만 떨어짐

아무튼 장거리 라이딩은 상상이상으로 변수도 많고 준비도 많다는 거

혼자가는거랑 여러명이랑 가는건 장단점이 있는데 혼자가면 그냥 편하고 여러명은 밤에도 안무섭고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신경써야하는게 매우 귀찮다 종종 화가 난다

본인은 그런 이유로 솔로 장거리를 많이 감

다 경험기반 실화임...

< 본 갤럼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체 관계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