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천호 갔다가 잠실철교 북단 가서 강북가서 잠수교로 다시 넘어왔는데
잠수교 남단에서 사진찍고 천호 가는 동안 슬슬 뭔가 정신이 멍해진다던지 갑자기 잡생각이 난다던지 전방 주시하는 집중력이 확연히 떨어짐. 쓸데없이 드롭잡고 앞은 안 보고 속도계나 계속 본다던지.
이게 그 유명한 봉크 전조증상임?
왠지 봉크 전조증상 같아서 천호 돌아가서 메달 고글 받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중국집 가서 간짜장 먹으니까 그 증상 말끔하게 해결되긴 했음.
아무튼 이대로 계속타면 오는게 봉크라면... 이번 여주 랠리처럼 25키로 정도마다 한번씩은 적당한 무언가를 먹어줘야 한다는거 같은데... 내가 좆되기 전에 봉크 전조증상 체험을 잘 한건가 싶네
일단 바로 짜먹는양갱 무더기로 시킴. 난 네이버 현대카드 써서 한달에 20만원까지는 10% 적립인지라
전 봉크 처음 겪었을때 몸 전체에서 영혼이 빠지듯 갑자기 힘이 쫙 풀림..
막상 집중력 떨어지는 느낌은 없었던 거 보니 사람마다 찾아오는 게 다를지도요?
전 직전에 갑자기 배고프다는 느낌 들다가 30분 정도 지나니까 확 힘 빠짐
봉크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이미 조진거라서 한 30분 1시간 간격으로 1~200kcal정도 꾸준히 넣어주세요
그래서 주행시간을 일부러 띄워두는거임
ㅇㅇ 바로 짜먹는양갱 주문할거임 안배고프고 전혀 이상없어도 20키로마다 한번씩 넣어줘야할듯
근데 내 생각에 님은 그거 봉크가 아니라 걍 산만한게 아니었을까..
25는 좀 짧은듯?
여주 랠리가 25키로마다 보급소가 있어서 그때마다 초코파이 하나씩은 집어넣고 탔었어갖고 아침에 공복이었는데도 전혀 이런 증상 없었었음. 오히려 힘은 여주랠리에서 더 들었는데도... 짜먹는양갱 칼로리가 하나당 70이니까 25키로마다 하나씩 집어넣으면 될듯함...
러너스하이입니다~
10분마다 물 마시듯 15분 마다 50kcal 또는 30분마다 100kcal 먹으면 폰도때는 보급을 더 먹으니 부족하진 않았음 지금 타는동안엔 포카리랑 파워젤만으로 시간당 대충 200-500kcal 때려넣는중
시간당 적당히 떄려박아야 한다는거군요 ㅇㅋ 감사합니당
주딱 예전글이었나, 시간당 소화나 흡수 한계가 있다던데 시간당 당류 60g 부터 시작하면 되는듯요 주딱 설탕물 레시피가 당 60g, 나트륨 500mg 가 시작점이던데, 딱 1리터용 포카리 분말 1팩이랑 같길래 오늘 포카리만 주구장창 마시면서 페이스 높일때만 파워젤 한번씩 추가하고 있는데 좋네요
지금 산 짜먹는양갱이 70칼로리니까 딱 좋네요. 한시간마다 배 안 고프고 전혀 안 힘들어도 꾸준히 넣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