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에 자전거 3시간 정도 타본게 다인데 재밌게 운동하고 싶어서 로드입문.
200만원대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볼라타 살까 하다 디자인이 리파인드6이 더 마음에 들어 105DI2 중고로 구입.
첫날 앞으로 가기도 힘들고 안장통 30분만에 바로옴. 바로 집에가서 빕 주문.
헬멧(안경잽이라 일체형고글 있는거 타오바오에서 주문) 올 일주일 동안 일단 앞으로는 가자 하고
밤 사람 없을시간에 중랑천 옆에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쉬엄쉬엄 한시간씩 탐. 엉덩이 아파서 더 못탐.
일주일 후 헬멧 빕 오고 자도 타기 시작. 엉덩이 손목 목 다 아프시면 왕복 20KM 탐.
약속의 2주차 되니 안장통이 사라지기 시작. 여전히 손목 목이 아픔. 신기하게 허리는 괜찮음. 왕복 30KM까지 늘림.
그래서 3주차에 안장높이를 조금 높임. 목 아픈건 나아졌는데 손목 아픈건 여전하고 쉬엄쉬엄 페달질 하는데도 오른쪽 무릎이 아픔.
4주차 다시 안장높이 낮추니 무릎통증 사라짐. 손목도 이제 적응됐는지 덜 아픔. 왕복43KM탐.
이제 거리보다 평속 15KM 나오는데 20KM 정도 까지 올리는게 목표임. 엔진이 저질이라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걸로...
어제 처음으로 체인 기존 오일 디그리셔로 청소싹 하고 왁스로 교체해줬음.
개미지옥인 장비는 클릿하고 블박(한강 이단옆차기때문) 정도 남았는데 클릿은 내년에나 도전해볼듯.
마지막 질문 튜브리스타이어인데 바람이 빠진거 같은데 지금 실란트 보충은 좀 그런가
한 보름뒤면 시즌 끝나고 내년 3월시작일텐데 그때 넣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자전거 없이 동네 샵가서 물어보니 한쪽당 2만원이라고 하더라고 양쪽하면 4만원 한통 다넣어야 된다고
실란트 가격 모르지만 2만에 공임비 2만원이면 적당한거 같기도 하고...
실란트는 그냥 이번에 공구사서 직접해 그거 튜블리스쓰면 계속해야되는건데 - dc App
유튜브봐도 잘 모르겠음. 사람마다 약간씩 다 다르더라구. 공구도 압축 펌프로도 공기가 잘 안들어 간다고 하고 그렇다고 컴프레셔 사기도 그렇고
튜블리스 벨브뭔데?? - dc App
자린이가 그걸 알리가 ㅠㅠ. 벨브에따라 또 다름? 대충 꽃모양 그려져 있는거 같어.
와 말투만 봐선 연배가 안 느껴짐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