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178cm 95kg나가는 근돼 자린이임
고등학교때부터 자전거 ㅈㄴ 좋아해서
고물상에 버려진 삼천리 MTB 주워다가
고치고, 부품 교체하고, 나름 정 주면서 탔음

근데 일상용으로 7년 타다보니깐
이 친구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해서
그만 보내줘야 될 때가 왔음을 느낌
(스프라켓에서 계속 소리나고 체인이 너무 자주빠짐 또 뭔가 덜렁덜렁거고 타이어펑크도 자주남.)

삼천리 아저씨한테 가니깐
이거 고칠빠엔 새 자전거 값이 더 나온다고
그냥 이쁜 자전거 하나 새로 사라고 권유하더라

참고로 난 튼튼한 자전거를 좋아해서
MTB파이긴 한데 좀 질려버렸고
로드는 이상하게 끌리지 않아서
미니벨로 쪽을 찾아보기로 함

근데 찾아본 것중에
튼튼하고, 개좋아보이는게

턴버지 p10 이더라
20인치 타이어인것도 맘에 들었고
100kg넘는 돼지들도 맘껏 탈 수 있고
53T 크랭크에 11-40T 스프라켓
이게 진짜 MTB스러워서 ㅈㄴ 맘에 들었음
또 접이식이라서  대중교통이용가능하다는 것도 좋았음

하지만 문제는 가격이라 200만원 지를 용기가 없음
또 200만원이면 꽤나 큰 돈이기도 하고...
자전거에 투자하기엔 부담되기도 함
솔직히 가진 총알이라해봐야 70정도인데
70으로 알아본 것중에는
티티카카 P10이 괜찮아보이더라고

근데 티티카카는 권장체중이 90kg미만이라서
타다가 자전거 본체가 휠까봐 걱정됨 ㅋㅋㅋㅋ
또 내가 자전거를 험하게 타기도 해서
어떤 자전거를 사야할 지 심히 고민됨

로붕이 형아들이 내 고민 좀 들어주라
지금 자전거 타고 싶어서
카카오바이크 빌려서 전기자전거로 대리만족중이다.
빨리 금호강에서 자전거 타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