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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그
개같이 dnf를 해버렸다

순위권이 간당간당해서 재도전을 하려고 했는데 혼자 다시할 엄두가 안나는거임.. 그래서 본가(용인)에 올라가서 하오뺑을 돌까 어칼까 고민하다가 목포에서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멀지않아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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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더 강화된 보급으로 준비
이때까진 7천 타려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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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시작이라 전날 미리 찜질장 가서 잠.. 뜨끈하게 조지니까 좋드라
근데 사람들 계속 왔다갔다하고 얘기소리, 코골이에 잠 완전 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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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추위가 누적돼서 힘이 쭉쭉 빠지고, 갤에서만 보던 장경인대 통증이 찾아와서 바로 중지. 아프진않았고 좀 땡기는? 엄청나게 수축되는 느낌이 들어서 걍 ㅈㅈ쳤음. 이미 한번 했어서 더 하기도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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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자캠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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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갤럼이 서포트해준다고 10시쯤 왔는데, 돗자리랑 맥모닝이랑 이것저것 사옴..그저 빛
ㅇ**갤럼은 아직 힘이 남아서 먹고 다시 탐

난 이미 로그 끊고 피크닉모드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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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 정신차려보니 다같이 낮잠자고 어느 정자로 순간이동됨..
결국 Team라도는 싸퐁탈락..이 아니라 피크닉합격
이게 자캠이아니면뭐야
김밥+라면+햇반 해서 개 야무지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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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개잘끓임
한적한 야외에서 선선한 바람맞으며 먹으니까 진짜 눈물나오게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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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 없고 날씨도 선선하고 운치있음. 제대로 힐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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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자장구 사진도 이쁘게나옴

비록 재도전은 실패해서 져지는 떠나보내야겠지만
타지로 놀러가서 다같이 뭐 먹고 쉬고 놀고
자전거떡밥으로 서너시간 보내고
이런저런 지식, 노하우도 전수받고.. 알찬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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