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와이프가 여행 가 있어서 강쥐 돌보느라 이제서야 후기를 씀
하오고개 10회전이 꽤나 재미있기도 했고,
뭔가 아쉽기도 하고, 업힐 위주로 더 탔어도 됐지 않을까 싶어
마침 자유남편이 된 날을 노렸음
그리고 자차보급이 넘 재밌어 보이기도 했고 ㅋㅋ
근들갑 ㅈㄴ 떨어서 주렁주렁 챙겼다.
강아지 점심밥을 챙겨줘야 했기 때문에 목표는
오전에 최대한 많은 업힐을 타는 것
추울 수 있을 것 같아 긴 바지 츄리닝과 바막도 챙겼음
아침에 눈 뜨자마자 주렁주렁 싣고 출발함
확실히 쌀쌀해서 걱정이 많이 됐음
도착하니 해는 다 떴는데 너무 추워서
바막에 추리닝 바지 입고 탐
추워서 못 벗겠더라 한 천 까진 그냥 탄듯
확실히 아침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또 금방 어디선가 사람들이 나타남
이새끼는 그냥 처먹으러옴 ㅋㅋ
좃밥임을 감안하여 획고 500미터마다 쉬면서
바나나 초코파이 양갱을 밀어넣었다
타면서는 200마다 포도당캔디 하나씩 넣었음
초반 경사가 너무 가팔라서
초반부 자르고 농원- 정상 만 돌았음
2키로에 50미터가 들어오는 아주 개꿀루트였다
근데 확실히 짧아서 그런가 나중에는 질리긴 했는데
힘드니까 오히려 빨리 끊어줘서 좋기도 했음..
다운힐 너무 추워서 몸 다 식기 전에 돌려서 좋기도 했고
그리고 갤럼을 만나서 미니 로싸 스티커 배부받았다
진짜 존내잘타더라.. 나는 반토막 타는데 1회전이 이사람이랑 비슷함 ㅋㅋㅋㅋ
너무 부러웠음 나도 짱쎄져야지 ….
그리고 다이제 줬는데 다이제 진짜 식사대용되겠더라
작은거 한팩이 꽤 든든했음 너무 감사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생각보다 탈만한데..? 걍 120찍으면 3천 가겠노 했는데
타면 탈수록 페이스는 떨어지고… 시간은 부족하고
엉덩이가 너무너무 아파서 힘들었음…
근육들은 괜찮은 것 같은데 빵디가 너무 아프더라
댄싱좀 치면서 빵디 회복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지쳐서 빵디에 무게를 몰아버렸나봄 ㅠ
강아지 밥 줄 시간이 다 되어서 접고
후딱 강쥐 밥주고 남은 평지를 채웠음…
솔믹히 마지막 20키로는 진짜 너무 타기 싫었음 빵디가 아파서 ㅋㅋㅋㅋㅋ
폰도 아니면 이렇게 탈 일도 없었을 텐데
이번에 덕분에 1000 첫도전 2000 첫도전 해봐서 넘 뿌듯하다
인스타에는 한라산 높이 올라갔다고 근들갑떰 ㅋㅋㅋ
솔직히 업힐 너무 지루히고 재미 없다고 생각해서 평지만 다녔는데
이렇게 ㅈㅅㅂ올거같이 다회전 말고 한번씩 가주면 넘 좋을 것 같음
언젠가 꼭 오프라인 폰도도 나가봐야지
싸싸갤 덕에 운동 열심히해서 넘 뿌듯하당 후후
막짤은 나 화장실가도 따라오는 울집 아들
스트라바링크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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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귀엽네요 포메라니안인가
맞워요 폼
갱얼쥐 추
건강해진 육체로 재도전 ^@^
ㅋㅋㅋㅋㅋㅋ 그거 ㅈㄴ 웃기긴했는데 캡쳐해둘걸
강쥐 졸귀.... - dc App
나였으면 강아지한테 갈고리 걸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