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랑 같이 일하는 앤데 퇴근이 밤 12시임. 그래서 맨날 여자애는 지 아버지가 데리러와서 차타고 퇴근하고 나는 자전거 타고 출퇴근함

오늘도 12시에 마치고 난 가게문 잠그는동안 걔는 먼저 퇴근했음. 자전거 타고 가는데 그 여자애 같은 뒷모습이 앞에 걸어 가고 있데?

그래서 걔옆을 지나가면서 확인할려고 옆으로 돌아봤는데 하필 씨발 그때 딱 로드 휠이 들어갈만한 홈이 있었는데 거기에 바퀴가 끼이면서 자빠짐

걔는 지 눈앞에서 갑자기 사람이 자빠지니까 얼어있고 난 개쪽팔림과 아픔에 ㅅㅂ 말이 안나오고 한 5초동안 둘이서 얼어있었음

어쨋든 걔가 먼저 괜찮냐고 해서 괜찮다 했는데 자전거 체인 풀렸다 하더라

그래서 체인 고치고 걔 집앞까지 데랴다주고 왔음...

지금 집와서 씻고 나왔는데 진짜 ㅈㄴ 자살말린다.....

왜 씨발 하필 거기서 넘어지냐고...씨발

내일 걔얼굴 어케보냐...

씻는데 따가워 뒤질뻔했음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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