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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 하면서 몇번 마주친 아재 있는데 나랑 루트가 비슷한가봄.


행주 북단서부터 여의도까지 자출길에 종종 마주쳤는데


오늘 어째어째 행주대교에서 만나서, 행주 남단 교차로에서 듀오 팩을 만듦




내가 앞서 가는데, 뒤에서 붙으신게 느껴져서, 홀 수신호만 적당히 하면서 가다가

페이스 좀 쳐지니까 앞서 나오셔서 페이스에 활기 불어넣어주시고

또 살짝 쳐질땐 내가 앞서 나와서 페이스 유지하고. 샛강에서 내가 빠질떄 인사드림



이게 브로맨스지. 이게 한강 라이딩의 맛이지. 이게 자출의 맛이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재밋는 일 생겨서, 설레발 풀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