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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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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사이버폰도 340km 완주하고 근거없는 자신감에 가득차서 남사북+시우리라는 원대한 코스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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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야 자퇴중에 로드 뒷바퀴 튜브가 터짐
여분 튜브로 갈고 펌프있는곳으로 점프하기/펌프 빌려주기 등등의 방안이 나왓으나 그냥 안전빵으로 세컨차 그래블로 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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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벙 출발장소로 가는 도중 10km도 안 되어서 갑자기 사이버폰도 때 도졌던 왼쪽 무릎 통증이 올라오기 시작
남사북을 위해서 힘아끼면서 타고 있는데 갑자기 올라와서 당황스러웠지만 일단은 그럭저럭 탈 만 해서 그대로 속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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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가는길...
이제 가을이구나...가 아니고 11월 중순인데 이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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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싸이버폰도때는 남산을 지속주로 설렁설렁 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왜이렇게 힘들지...
심지어 9월달에 그래블 타고 처음 올라왔을 때보다도 느렸음
뭐 다운힐에 안 넘어졌으니 아무튼 좋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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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가는길에 보급
얼파사도 나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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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은 다 PR세울려고 빡세게 타는데 나만 무릎아파서 설렁설렁 올라간 북악...
정상에서 ㄴㅇㅈ)어르신님은 아리랑 쪽으로 빠지고 나머지 4명은 한강으로 복귀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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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홍제천 들어가면서부터 업힐로 인한 대미지+빡세게 업힐 타던 아드레날린 효과 꺼짐의 콜라보로 왼쪽 장경인대가 꽤나 아파오기 시작함
게다가 세미슬릭 35c 타이어의 속도 디버프까지...
팩은 항속 30정도로 가고 있었는데 못 따라가고 흐르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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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잠수교에서 시우리 추가코스는 어려울 것 같다고 DNF 하기로 한다음 잠철 건너서 집에 왔어...
어차피 시우리 추가코스는 나랑 벙장님만 가기로 했던거라 그대로 해산했어
오늘 지나면 타기 어려울텐데 이렇게 끝나서 좀 아쉽당...
앞으로는 자출퇴 왕복 2km정도만 깔짝깔짝 탈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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