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메리다 탈 때,

동호회 잘 타는 아조씨(PBP완주자)가

이러면 더 에로해져라며 꺾어준게 시작이었음.



이땐 잘 모르고 쓰다가

룩으로 기변했을 때 각잡고 에로하게 세팅함.

올라운드보다 50mm는 낮은 에로프렘,

앞으로 바짝 당긴 안장,

380 에로핸들바에 안으로 30도쯤 꺾은 레버.




처음에는  좋았음.

그런데 이걸로 국토종주하니까

손목에 통증이 생기고 손도 저림.

이게 고질적인 문제여서 장거리는 타지말까 싶을 정도로

그리고 업힐에서 댄싱하기 조금 불편함.



후에 룩이 폐차되는 사건 후

지금 렐로콰트로 타면서 지리산폰도 타야하길래

작정하고 편한 세팅으로 만듬.

400핸들바에 일자로 세운 레버.




원래는 안장도 중간 쯤으로 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리치가 길어수 앞으로 바짝 당김.




확실히 이게 업힐에서 더 편하더라

숨쉬기 편하고, 그리고 티티바 달아서 써보니

레버꺾고 불편하게 에로자세 하는 것 보다 효과적임.

진짜 이거랑 비슷하게 따라가려면 주딱처럼 사마귀자세 해야됨 ㅋㅋ



로드에 뭔 티티바냐 그럴거면 티티차를 타라 그러면

할말은 없는데. 아무튼 편했죠?



이런 경험으로

별일 없으면 그냥 편한 세팅하고 타고

랜도너스 같은거 할 때만 티티바 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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