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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부숴먹고 막 안장에 다시 올라갈 수 있게 됐을때
혼자 좀 다니다가 동부5고개 갔다오고
용기 좀 얻어서 삼막사 다시 가고싶었었음

근데 혼자가려니까 존나게무서운겨.....
내가 벙을 열었었나 갤럼이 내 글 보고 벙을 열어줬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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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러졌던곳까지 가서 사진찍고
정상가서 기어가다싶이 내려옴

그와중에 어두우니까 뒤 봐주겠다고
부러진 전조등을 입에 물고 뒤 쫒아와준 갤럼있었음

이때 와준사람들이 다 이전에 한번씩 봤던사람들이였음
입문한지 얼마 안됐을때 벙쳐서 나오신 유동분이
여기에 다시 오셔서 좀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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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저녁벙이라 다같이 저녁식사로 휫자조지고
염불암을 가자해서 온김에 가봐야지 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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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인생 첫 끌바를 여기서 하게된다

염불암이 너무 고각이라 다운힐 계속 브레이크잡음
손아구 아파서 잠시 쉬다 로터에 물뿌리니까 그대로 증발함
뒤에서 카본 림브가 비명지르는거도 잘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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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갤럼차타고 복귀까지했었다

로싸갤시작하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든다
추억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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