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오랜만에 로드 바이크에 복귀한 해야. 대학다닐 때 나름 열심히 탔었는데, 시험 준비할게 있고 해서 많이 타기 어려웠거든.
이제 시험에 합격도 했고, 몸도 점점 팽창하고 있어서 자전거를 복귀하기로 했어. 그게 로그 까보니 4월인듯 해
이게 2015년에 구입한 쿠베로 에어리아2 인데, 그냥 실력도 후진데 이거나 타자 하면서 레버 갈고, 와이어 갈고, 바테잎 갈고, 브레이크 갈고 하면서 20만원 정도 부품비로 들어갔어. 정비는 내가 직접했으니까 공임비는 들어가지 않았음.
그리고 6월에 첫 벙이라는 걸 나가봤어.
현충일이었는데, 내가 대학다닐때는 과에서 자전거 동아리 회장이었고 잘 타고 다녀서 어느정도는 되겠지 했는데, 그냥 개같이 따였어
이날 진짜 너무 힘든데 동부 크리테리움을 2바퀴 돌고 양수역으로 돌아온 일부 갤럼들이 지금부터 춘천 가실분 해서 소름이 돋았어 (사람맞음??)
내 차는 구리공원에 있어서 일단 돌아가기는 해야하는데 죽을뻔 ㅜㅜ
그리고 기변을 결심했어. 이 자전거로는 쟤네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
구입한 자전거는 첼로 d6 2023년식이야
이후에 갤에서 엘리트 엣지를 구매했어. 싸게 팔길래 그냥 차몰고 냅다 가서 사왔는데, 그 갤럼도 하는 말이 갤에 기만자가 너무 많데.ㅋㅋㅋ 엣지 사니까 처음에는 전기 자전거 타는줄 알았어. 그냥 자전거가 앞으로 가는거야 ㅋㅋ
올해 동백사는 갤럼이랑도 탄천에서 2번 정도 같이 탔어.
젊어서 그런지 얘는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만 해도 힘들더라고.
사실 올해 핵심은 체중 감량이었어.
바로 아래 사진이 6월 경에 찍은 사진
이 사진이 9월 경에 찍은 사진
이 사진이 10월쯤 찍은 사진이야
싸이클 타고 식단 병행해서 9kg 정도 감량했거든
그래서 사이클 속도도 빨라지고 일상 생활도 건강해진거 같아서 너무 좋아. 주변에서도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ㅋㅋ
일단 지금은 겨울이라 사진에 살짝 보이는 스피닝 바이크나 타고있어. 로라가 더 재밌겠지만 그럼 쟤를 처리해야하기도 하고 또 돈이 드니까 그냥 스피닝이나 타고 그 돈으로 자전거 용품 더 사려고 해.
내년 목표는 일단 봄까지 적절하게 스피닝 타서 체력 관리하고, 메디오 폰도 (상태보고 그란폰도) 완주를 해보는거야!
6월에 같이 탔던가...? 벌써 가물가물하네 ㅋㅋ
6월에 같이 탐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