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Rocket은 전 패럴림픽 선수이자 PowerTap 설계 엔지니어가

2018년에 설립한 회사.

현재 시중의 에어로 센서는 파워 미터와 풍속 센서 데이터에서 항력을 역산하는데,

이 회사는 풍동과 동일한 기술로 항력을 측정한다고 함








바디 로켓도 피토관 센서를 사용하지만,

풍동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힘 측정 기술이 함께 사용됨.









Body Rocket 시스템은 양면 파워 미터, 풍속 센서, 2개의 항력 센서로

총 4개의 센서로 구성됨.









풍동에서 항력을 측정할 때에는 자전거 아래에 저울 같은 센서가 있어서

지면에 수직인 방향의 힘을 제외하고 라이더에게 가해지는 수평 힘을 측정함.








(껍질-깐 풍동의 상상도)












Body Rocket 항력 센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함

에어로 익스텐션 아래와 안장과 시트포스트 사이에 부착되어 수평 힘을 측정함




풍동과 다른 점이라면 항력 센서가 자전거와 라이더 사이에 있다는 것
(바닥에 달 순 없으니까)

그래서 에어로 측정 기능은 라이더에 대한 것으로 제한됨

라이더의 위치, 헬멧 변경, 의류 등 시스템 위에 있는 모든 변화를 측정할 수 있지만,

휠 세팅이나 물통 등 시스템 아래에서 일어나는 개입은 측정할 수 없음




하지만 다른 에어로 센서와 마찬가지로,

풍속 센서와 파워미터를 사용해 전체 시스템 항력을 '역산'할 수 있다(측정 x)








그러면 왜 Body Rocket의 파워미터가 필요하냐?

고도 및 가속도 변화에 따라 노이즈가 매우 많이 발생하는데,

체중 및 지면에 수직으로 가해지는 힘은 일정하므로

파워미터에서 수직 힘을 측정하면 항력 센서에 전달되는 수직 힘을 계산하고

그 값을 빼서 수평 항력을 정확하게 측정해낼 수 있게 됨




기본적인 캘리브레이션 절차는 필요하지만,

최대 6% 경사도까지 작동한다던가 CdA 30초 이동 평균을 제공한다던가 하는 건

시중 에어로 센서 대비 많은 발전이 있다고 봄.

필드에서 정확도 2.5%이내, 제대로 된 테스트 환경에서 1% 이내라고 함
(회사 주장)








또한 에어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과 장비가 있더라도

전문가가 없으면 실제 수행과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챗봇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함
(에어로 테스트 실행법이나 최적 포지션 분석같은거)




근데 이런 센서들이 가지는 이슈라고 한다면,

이런 높은 수준의 분석이 매 라이딩마다 필요한가? 라는 거.

이 글에서는 초창기 파워미터 SRM의 사례에 비유함.

비싸고 무거운 장비이지만, 가치를 입증할 수 있다면

시장을 키우고 기술 개발에 돈이 모여서 작고 가벼운 일상 기술이 될 거라는 거임.




호환성이나 기술표준 같은것도 누가 세우고 관리하냐가 꽤나 중요한데,

역시 가민 협업 없이는 일이 좀 어려운 느낌이 있는듯.










그나저나 로드 버젼도 만들었지만 조만간 상용화할 예정은 없다고 하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