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하다 아득해.. 용돈받은거 박박 모아서 15년도에 중고로 입문함

그때 처음 자갤질 시작했고 이런저런 기억에 남는 사건은


처음 가져왔을때 달려있던 알리발 부카스프린트 주행중 홀밟고 깨짐


아찔한 사건이었다. 그땐 대륙봉이 뭔지도 잘 몰라서 좋은거겠지 하고 썼음.. 요샌 잘 알려진 브랜드도 많고 잘나와서 괜춘한듯




체인 이렇게 늘어졌는데도 좋다고 탔음. 체인 교체할 돈이 없었기 때문.

그리고 저 체인링 기억나는사람 있냐, 전설의 도-발 이다 이거야



이건 한번 낙차했다가 대충 행어 펴고 타다가

집앞 업힐에서 풀이너 넣고 스포크에 말려들어가서 뒷드 터진짤.


당시엔 역시 돈이 없었기에 있는돈 없는돈 긁어모아서 뒷드랑 행어 새로 사서 교체했다 ㅠ 



스템과 바테잎 교체해서 신났나봄. 탑튜브가 시꺼먼건 저 자물쇠에 갈려서 그럼 ㅋㅋㅋㅋ



붓다데이 기념쟞지

해학의 민족다운 명품이었다 ㄹㅇ




그렇게 나에 입문차 지개미는 조금 더 타다가. 하도 이런저런 트러블이 많이 생기니 적당히 정비해서 싸게 팔아버리고

첼로 스칼라티로 기변 - 출시되자마자 신품 깠었는데 이건 오래타지 않아서 사진이 거의 남아있지 않음

얼마 후 스칼라티 도축해서 전설의 미쿠를 조립함(2017)


뒤에있는 어쎄신. 혹시 아는사람 있을까나, 요샌 갤질 안하시는거같은데 암튼 자갤 네임드였음.

입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지금보면 저걸 어떻게 타고 다녔을까 싶기도 하지만

어린시절 용돈으로 살던 시기니까. 참 고생 많았다 싶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