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레쉬 완주 실패 이후 급격한 현타 및 현생 이슈로 자안분이 된 보링입니다.

슬슬 인턴 생활도 끝나가고 가난한 대학생 신분으로 돌아갈때 + 자취생활의 막바지 인지라 스맛 로라도 팔고 이것저것 취미를 축소중이지만 여전히 자전거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는 않고 살고 있어요.

이제 과거일을 회상코자 합니다

여름이었습니다. ㄴㅇㅈ) 퐁퐁남이 제 로라 글에 댓글을 썼죠
그리고 그 댓글을 시작으로 내기 비슷한 무언가가 성립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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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거 수락 할때만 해도 이 사람이 진심인가 싶었습니다. 댓글 그대로 전 쪽팔림만 참으면 자전거가 생기는 일이고 저 사람은 그냥 자전거를 뺏기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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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딴 미친짓을 누가 하겠냐는 생각에 저런 댓을 남겼을거란 생각에 오기가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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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똘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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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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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습니다. 예.
여지껏 커뮤니티에서 이런 느낌의 사건의 엔딩은 ㅌㅌ 엔딩이 많았기에 당연히 도망가겠거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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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글에 확인사살 댓글도 씁니다.


그리고 시간이 안나 한참 잊고 살다가 최근 짐을 하나 둘 본가로 다시 옮기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이제 본가 다시 들어가면 기추 허락받기는 힘들게 뻔하기에 지금 일을 저질렀어야 했습니다.

솔직히 연락 하기 전까지도 설마 주겠나 긴가민가 하고 연락을 했더니

띠용 진짜 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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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습니다. 충주맨은 못봤군요.

당사자는 필요 없다곤 했지만 그래도 예의상 적어도 밥은 사야 마음이 그나마 편할거 같아서 밥만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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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네요. ㅁㅊ 이걸 진짜 주네 퐁퐁남 그는 신인가???

인생 첫 카본 디브 자전거 프렘을 꽁으로 받아버렸군요.
당장 맞출 환경은 아니지만 천천히 확실히 무선 전동 구동계에 커스텀 빌딩 휠로다가 맞춰서 탈 계획 입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아무튼 예쁘게 맞춰서 열심히 잘 타고 다니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PBEI
IS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