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는데
모란역 탄천입구쪽 다리밑에 얼음 쫙 깔렸더라구요
거기 진입하기 전까지 얼음없길래 신나게 밟고있었는데
그 경사로 진입하는 구간 밟자마자 접지력 0 되서 그대로 슬라이딩.
낙차로 여러번 부상입은 경험이 있었는데
천운인지 매우 스무스하게 슬라이딩해서 몸에도 자전거에도 데미지는 안들어와서 신기했네요
뭘 판단할 틈도없이 그대로 옆면으로 미끄러져서 타는자세 그대로 바닥에 치니까 충격이 거의 없어여
까진곳 하나없이 그나마 골반살짝 아래하고 팔꿈치 조금 근방에 멍조금 들고 끝.
자전거도 어디 안튕겨 나가고 미끄러진 자세 그대로 몇미터정도 스스슥 가더니 가드레일밖고 정지.
사고난 뒤에서나 확인해보니 이미 자동차 사고가 났었는지 파편들 여기저기 널려있고 가드레일 찌그러져있드라구요.
블랙아이스 무섭습니다 여러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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