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저격인줄 알았네

난 어깨로 넘어지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왜냐면 손으로 짚는 낙법은

몸을 어깨쪽으로 굴리면서 충격을 전체적으로 분산시켜야 되는데

로드는 일부 제외하면 다들 클릿슈즈 쓰잖아.

평페달 써도 다리 사이에 자전거가 걸리기 때문에

구르는 동작이 힘듬.


그냥 콱 바닥을 찍거나

구르다 턱 걸리면 짚고 있던 팔에 하중이 다 실려서

팔 어깨 쇄골이 갈려버리는거.


물론 어깨도 콱 찍혀버리면

쇄골~갈비가 으스러질 수 있음.

정확하게 옆으로 넘어진다기 보단

어깨 뒤쪽 넓은쪽으로 넘어지는게 맞음.

모가지는 어떻게 버티냐는 사람도 있던데

멀리 날아가서 땅에 내팽겨쳐지는거 아니면

몸 웅크리는걸로 버텨짐.

내가 해봄…


보통 옆으로 넘어지면

콰당이 아니라 넘어지고 나서도 몇초는 바닥에 미끄러짐

이때 어깨 살이 갈려나가는데

그냥 브레이크슈마냥 살이 닳면서

충격을 흘려보낸다고 생각하면 됨 ㅋㅋ

생각보다 회복은 빠르더라

겉은 10일 정도면 아물음.

물론 산 같은데서 날아가면 낙법이고 뭐고

돌에 안부딪히길 기도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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