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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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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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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살짝 눈오는거 보고 미끄러질까봐 무서워서 그냥 안 타려고 했는데... 일터에 샥즈 놓고 온거 생각나서 그걸 명분 삼아 타고 갔다 오기로 함...
그리고 출발 직전에 공기 넣다가 훅리스 휠 특징 모르고 과다주입해서 휠이 멀쩡한지 몸으로 테스트 하려던 것도 있음...
살아 돌아왔으니 멀쩡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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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파카를 안 입으면 초반에 얼어 죽을거 같아서 못 타겠고 파카를 입으면 중간에 더워 죽을거 같아서 리미트 걸리니까 제대로 말하긴 그런데... 일단 예전 입문했을 때 느낌처럼 기록보단 타는 것 자체가 재밌음...
어제보단 날씨가 탈만한지 자전거도 많이 보이고 자도로 뛰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라
얼어붙은 곳 있는지 파악하느라 전조등 불빛 세게 하고 와서 중간에 배터리 부족했던것만 아니었으면 반포대교 타고 빙 돌아오는건데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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