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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참 예쁜, 내 생각이지만, 림브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한 콜나고를 잘 타다가

민식이 당해버리는 바람에 쇄골 한쪽과 함께 날아가버린 콜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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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024는 시작하자마자 날아가버리고..

올 해는 운동 해야지.. 자전거나 사 볼까? 했지만


연초에 신차를 사는 바람에 비슷한 급의 디스크로 가기는 매우 쪼들리는 것이었다.


홀린듯 중고나라에 가보니,

2021년식 니로네7 105가 40만원 대에 올라온 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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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랄한 셋업이 보이긴 했지만,

아 ㅋㅋ 타이어 한 짝 보다 싼 거, 일단 ㄱ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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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민트색 보니, 이게 또 매력이 넘치더라구?!


번들 림 표면은 개판에 괴랄한 쉬프터, 말도 안되는 케이블 셋팅을 보고

바로 가라 샵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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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행어는 이미 사망했고 오차가 시발 5cm 이상 나고 있었음.

이건 뭐 고속버스 택배의 한계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일단 문자 넣었더니..

"ㅈㅅ. 근데 정비한 샵에서는 이상 없댔음!"이라고 하길래

인제 1세션권 반값에 얼굴 붉힐 이유가 뭐 있겠나 싶어서 그냥 냅뒀음.


어느 샵이 기계식 케이블도 초기 상태에서 건들지 않고 나사만으로 셋팅을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저렴한 자전거 값 + 귀찮음 + 여차하면 오버홀 하면 그만의 마인드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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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일단 행어 교체로 셋업 잡혔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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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가격 + 알루차 = 심적인 안정감 극상 => 대충 자취방 계단에 던져놓기


이제 클릿 + 가민 + 파워미터 (고민 중) + 카본 휠만 달고

신나게 시즌 온 할 예정!!


계속 잘 타고 다닐 지, 아니면 세컨차가 될 지..

그 마저도 아니면.. 당근에 잼민이들에게 팔리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타 보겠습니당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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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기는 내 쇄골 부시진 않겠지? ㅅㅂ.